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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신병자인가요?(여자친구 아이디 빌려서씁니다. 같이 볼 거에요)

베리쨈 |2016.09.20 10:01
조회 6,008 |추천 0

31살 남자구요. 좀 많이 이뻐서 제가 먼저 대쉬한 41살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연인 사이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 길, 점심시간, 퇴근 길, 집에 들어가서, 친구를 만나면 만난다, 술 자리에 가면 1시간에 한번씩, 집에 도착하면 집에 도착했다고 꼭 연락을 하는것이 연인관계에 당연시한 일이라고 합니다.
어딜가면 간다 집에 들어가면 간다고 서로 연락 꼭 해야하는 상황에는 연락 잘합니다.


하지만 딱 한가지 상황에서 조금 다릅니다.

저는 회식을 가든 다른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도 카톡답장이 10분 이상이 넘지않고 연락이 무척 잘되는 편이지만 여자친구는 좀 다릅니다.

여자친구는 술자리나 다른 사람들과 함께일때는 폰을 잘 보지 않습니다.
그게 예의라고 생각하고 사람 앉혀두고 폰 만지는건 아니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연애 초반에 이 문제로 굉장히 많이 다투었고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여자친구가 회식이 있거나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지게 되면 무조건 그날은 언쟁이 생깁니다.
최대 4시간 연락 안한적이 있었습니다.

 

여자친구한테 사정사정하면서,
"내가 폰 붙잡고 카톡을 계속 하자는것도 아니고 어딘지 술은 많이 안취했는지나 알려달라는건데 나도 걱정이 되어서 그러는건데 아직까지 고쳐주지를 않네." 라고까지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왜 시간을 정해서 연락을 해야하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는 입장이고,

 어젠 5시간 정도 지난 후 연락이 왔는데 제가 너무 열받아서 처음으로 쌍욕을 했네요..

 

 

그렇다고 여자친구가 술을 좋아해서 맨날 먹는게 아니고 2주에 한번? 3주에 한번 정도 되는거 같네요.
자주 있는 술자리도 아닌데 평소에 여자친구가 연락 잘하는데 왜 굳이 어쩌다 한번 맘편히 놀고싶은데 이러냐고 합니다. 그냥 놀다가 집에 들어가서 집에 들어갔다고 하면 안되냐고 합니다.

고치라고 수없이 해봤지만 정말 그런 자리에서는 폰이라는것 자체를 그냥 생각안하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생각도 안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예쁘고 사랑하는 제 여자친구에요.
하지만 이 문제는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데..
제가 잘못한거면 따끔히 충고 바랍니다

술자리 연락 이외에는 제가 여자친구에게 집착하거나 하지않아요.
전 그냥 연락이 장시간 없으면 화를 내는거에요
다른 부분에서는 전혀 문제 없습니다.
제 생각이 틀린거라면 제가 더 노력해야죠

추천수0
반대수23
베플|2016.09.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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