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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오디오 블루투스 기능이 이정도일 줄이야.....

달구지 |2016.09.20 22:53
조회 251 |추천 0

2016년형 스포티지 차량을 회사명의로 구입했습니다.

옵션은 프레스티지급으로 기본사양은 포함되어 있는데

오디오는 메뉴얼이 따로 있는걸로 보아 엘지전자에서 만들었습니다.


차에서 핸드폰으로 연결하여 음악도 가끔 듣고 갤럭시탭으로 연결하여

동영상 볼때도 있습니다. 요즘은 블루투스가 기본이다 보니 음섬은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차량내 스피커로 편안하게 듣는 추세입니다.


문제는 음악은 블루투스로 들어도 상관없지만 탭으로 동영상을 볼때

영상화면과 스피커의 소리재생 타이밍이 약 1초정도 맞지 않아

사람 입술모양과 소리가 일치하지 않아 영 어색합니다.

동영상 플레이어의 문제인가 싶어 이것저것 프로그램도 새로 깔고

자료도 찾아보고 하다가 혹시나 해서 AUX 단자를 연결해 보니

이상없이 제대로 나옵니다..


연휴라서 기다렸다가 오늘 기아서비스센타에 문의했더니 오디오는

엘지전자에 알아보라 해서 엘지전자에 문의했더니 답변은 개발단계에서

음성끊김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기아자동차측의 요청으로 그렇게 만들었답니다.

다시 기아서비스센타에 연락했더니 보증수리반의 오디오 담당자를 연결해주는데

개발단계에서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에 AS 해당사함이 아니라고 합니다.

결국 본사 담당자가 다시 연락왔는데 본사에 건의를 했는데 어쩔 도리가 없다고 합니다.


과연 엘지전자 담당자의 말대로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줄 알면서도 기아자동차측에서

그런 스펙으로 요구를 했는지, 기아자동차 연구소에서는 그런 버퍼링을 체크하지 못한건지

참 한심할 따름입니다. 보는 시각의 차이일수도 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분명히 이건 결함입니다. 그러면 리콜을 하던지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미안하다는식의 애매모호한 답변만 늘어놓습니다.


예전에 신형SM3를 타본적이 있습니다. 차량 성능은 둘째 치고 오디오 하나만큼은 참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블루투스도 이상없이 잘 활용했습니다.


0.01초를 다투는 세상에 이게 말이나 됩니까?

정말 실망스럽니다. 이런 저런 기술력 자랑하면서 오디오 블루투스 기능하나 해결못하면서

이런게 현대 기차의 현주소인지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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