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핸드폰으로 쓰다보니 띄어쓰기나 맞춤법이 많이 다를 수 있어요 ㅎㅎ 이해하시고 봐주세요 ㅎㅎ
유학생활을 하던중 외국 남자를 만나서 1년 반정도 연애를 했습니다.
사귄 이후 같이 외국에서 있었던 시간은 4개월정도예요.
저는 한국으로 돌아왔고 그 친구는 외국에 있어서 6개월에 한번씩 만났습니다.
전남자친구는 인터넷으로 글을 올리는등 핸드폰과 인터넷을 했지만 제가 보낸 문자의 답장은 3시간 4시간만에 하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섭섭하기도 했지만 문화적인 차이였다고 생각하며 익숙해졌습니다. 그래도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영상통화와 연락을 했구요
방학때가 되어서 제가 남자친구 있는 외국으로 갔습니다
서로 재밌게 시간을 보내고 한국으로 돌아온지 한달 반만에 이별의 통보를 받았습니다.
여자가 생긴것은 아니예요 서로 친구들이 같았고 페이스북이나 핸드폰등의 소지품에 제 사진으로 도배 되어 있었어요 . 또 장거리 연애이다보니 처음 시작할 때부터 더 좋은 사람이 생기면 얘기해 주기로 약속을 하였기 때문에 이성문제로 헤어진거 같지 않아요 그런 것을 숨길 성격도 아니구요
제가 2달 정도를 붙잡았지만 그때마다 단호하게 뿌리쳤고 전화를 할 때면 너무 말이 많다며 귀찮은 듯이 끊었습니다
물론 2달간 매일 연락은 한 것은 아닙니다
헤어진 후의 일주일정도만 문자와 전화를 했고 그 이후에는 한달에 한번 짧은 문자만 보냈습니다 .그러다 전 남자친구가 저를 차단하면서 연락이 끊겼습니다 .
차단까지하면서 제 연락오는 것을 싫어하고 그렇게 매달릴때는 눈길도 주지 않던 그였는데 헤어진후 6개월이 지난 후에 먼저 연락이 왔습니다 .
죽어도 먼저 연락하지 않을거 같았고 꿈에서나 볼 수 있었던 상황이라 저는 너무너무 기뻤습니다 연락이 온 것을 캡쳐해둘 정도로....
그렇게나 기다리던 연락이였는데 전 남자친구는 친구들과 장난 치면서 저에게 연락을 했어요 (진짜 한국사람맞느냐 정말 전여자친구가 맞느냐)라고하면서 자기들끼리 키득키득 웃으면서요 .. 너무 기분도 나쁘고 실망이 큰 것도 있지만 그 친구에게 저는 그저 장난의 대상이 되었다는 생각에 너무 속상했어요. 기분이 나쁘다는 것을 표현하고 연락을 받지 않았는데 그 다음날부터 연락이 계속 왔어요 지금은 2주정도 넘었는데 꾸준히 오고 있는 중이예요
하루종일 연락하는 건아니고 4시간 정도마다 답장이와요 중간에 문자하기 귀찮은지 이모티콘 하나만 보낼때도 많아요 저는 내가 계속 답장하는게 싫은가보다라는 생각이 들어 보내지 않으면 또 한참뒤에 연락이오고 ...
저는 아직 그친구한테 마음이 있기도 하고 도대체 무슨 의도인지 알 수 없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떤 생각으로 저에게 먼저 연락을 한걸까요?
아무 미련없이 친구로 지내려고 연락한 걸까요?
아니면 제가 직접 왜 연락했냐고 물어봐도 될까요?
제가 어떻게 그 친구를 대하고 상대해야 할까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