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있던날 밤에 남친은 취해서 먼저 자고있고
남친 카톡이 울려서 보니까 "강남언니"라는 여자한테 안녕이라고 톡이 왔더라구요.
나: 너누구냐
나나
나:나얘여자친군데지금좀열받는다
강남언니:왜
나:마지막으로연락한게언제냐
강남언니:미프(아이폰외국인채팅어플)에서만났고 톡만했다 잘모른다 어제연락했다
나:얘 외국여자랑 야한농담하고 이러는거 안다 더이상연락하지마라
강남언니:다신연락안하겠다 카톡에서 지우겠다
나:고맙다
강남언니:천만의말씀
그리고나서 남친이 그 대화를 대충 보고선 연락한적 없다고 잡아떼더니
뭐라고 하니까 가끔 대화만하고 그 여자한테 영어 잘하냐고 물어봤고
영어 잘하고 싶어서 서양인이랑 영어로 채팅해볼까하고 한거라는 뭐 그런 말을 하던데
그냥 같잖은 소리고 넌 그냥 외국여자한테 껄떡댄거라고 뭐라고 했는데도
끝까지 아니라고 우기구요.
그 이후로 진짜 나밖에 없다고 그런거 아니라고 그냥 영어잘하냐 물어본거고 영어잘하고싶어서 그런거라고 계속 저러는데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저게 정말 별거아닌 일인가요? 그리고 선입견 없이 봐주시길 바래서 이부분을 먼저 썼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 전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쓰자면...
저번에 남친이 미프라는 어플로 알게된 외국여자들이랑 라인을 하는걸 알게됐어요
그냥 대화면 모르겠는데 번역기까지 돌려가며 야한농담하고 가슴사진 보여달라 이러고
어떤 일본여자는 자기 생식기 사진이랑 가슴 사진을 찍어서 보냈더라구요
그 일로 심각하게 헤어질뻔했는데
매달리고 잡아서 잡혔습니다.
바보같고 ㅄ 같게 느껴지시겠지만
저한텐 첫남자라 미련스럽게도 그렇게 됐어요...
아예 아이폰 비번 알려주고 언제든지 볼수있게 해놓고 그래서 저도 믿었는데...
그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고 저 윗글을 생각하니 별거 아닌일은 아니죠?
예전일 꺼내지말고 지금 일가지고만 얘기하자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