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조금 좋아했던 누나가 있는데 내가 군대가고 그래서 2년 넘게 얼굴 못봤거든
근데 어제 진짜 친한형한테 밤에 갑자기 연락이 온거야 지금 걔랑 있는데 여기로 오라고
그래서 대충 준비하고 후딱 갔지? 벌써 한잔 했더라고(얼마나 마셨는진 몰라)
그래서 나와서 딴데 가는데 여자애가 살짝 팔짱을 끼더라고 그래서 놀랐는데
가슴이 쿵캉쿵캉 뛰더라고?(헷) 그래도 자연스럽게 넘어갔지 그데 손이 점점 내려가서
어느새 손을 잡고 가더라고... 2년만에 봤는데... 좋긴했는데 반대편 보니까 형한테도
팔짱 끼고 있고 ㅋㅋㅋㅋㅋ 아 역시 그냥 힘들어서 잡은건가 했지 (난 맨정신인걸)
그리고 2차로 술집가서 한잔 했는데 너무 귀여운거야 눈마주치면서 말하는 것도 좋고
무튼 그래서 1차때 많이 마신거 같지는 않은데 손 잡은 거면 내가 주말에 보자고 연락해도
갠찮겠지? 그리고 한살 누나인데 편하게 이름 부르고 싶어 어떻게 하면 말 놓을수 있을까?
누나라 부르기 싫어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