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잘지내

ㅎㅎ |2016.10.03 09:50
조회 522 |추천 2

잘지내.

재회 할 생각은 없어.

너도 많이 지치고 나도 힘든 상태였으니까

 

당장은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많이 힘들어.

 

둘 중에 누가 하나 칼을 뽑아야 해서

내가 뽑았어.

 

뽑은 순간 후회되서

되돌릴 수 없냐 그랬는데

 

안된다 싫다 그러면서

너가 딱 잘라 정리 해주니까

그 순간에는 서운했지만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니까 고맙더라.

 

고맙고 많이 미안해.

 

나중에 긴 시간이 지나고 나서

 

정말 친구사이로 밥 한번 먹자.

 

그 땐 웃으면서

여자친구 있냐고 잘 사귀고 있냐고

그렇게 물을 수 있을 것 같아.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