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ㅠㅠ
오늘 면접 때문에 대전에서 서울로 온 촌뜨기에요..
면접을 보고 친구랑 여기저기 구경 다니다가 제가 샌들을 신고 갔는데 몇일전 다리를 심하게 다쳐서 샌들이 너무 불편해서 단화를 사려고 지하상가를 구경했어요
근데 지하 상가에 센트럴 시티 쪽으로 들어가는 입구 맞은편에 신발가게가 있는데 남자 직원 3분 정도 계시더라구요?
제가 평발이라 운동화 240~245를 신고 구두나 단화는 250 신는데 신발 사기전 신어 보기전에 늘려지면 안돼니까 조심스럽게 신어봐요
플랫슈즈 하나 신어보고 안 어울리길래 단화 신어보려고 했는데 사이즈가 잘 안 맞았어요
근데 그 남자 직원 분이 오셔서 신발 신는걸 도와주더라고요
제가 잘 안 맞는거 같은데... 이러니까 갑자기 정색하면서 나가.
이러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
핰ㅋㅋㅋ 살면서 이런 경험은 처음ㅋㅋㅋㅋㅋㅋ
그때 손님 다 나가고 저랑 친구만 있어서 엄청 당황했어요. 내가 들은게 설마 맞나 싶어서 뭐지? 이랬더니 뭐긴 뭐야 어서 나가라고 이러길래 일단 나갔지만 기분이 너무 나쁘더라고요 ㅠㅠ
원래 서울 사람들이 이런건지 제가 예민한건지 괜히 속상한 하루네요 ㅠㅠㅠㅠ
하하하하... 잠도 안 오고 할 일도 없어서 처음 글 써보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