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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커뮤니티에서 올라온 여자가 결혼하면 손해인이유

ㅇㅅㅇ |2016.10.13 13:13
조회 996 |추천 13






"돈, 생활, 경제적인 문제"

니가 결혼해서 전업주부가 될 확률적음. 어차피 맞벌이가 디폴트임. ㅇㅈ? 맞벌이 하다가 애생기면 너만 경력 단절임. 애낳고 복귀도 힘든데다 복귀해봐야 너는 그때부터 계속 사회생활 해온 한남들과 비교해 연봉후려치기가 시작됨. 연봉 니남편에비해 적을수록 집안일 육아 몰빵과 후려치기는 예약된 수순임.

애 없으면 없는대로 골치인게 한남들 맞벌이중에 집안일 50:50은 커녕 30%도 하는 꼴 못봄. 나는 독신주의지만 나이가 있다보니 주변에 결혼한 커플들 제법 많은 편이고 애들 경제수준도 준재벌급부터 원룸월세부부까지 다양한데 딱 한커플만 남자가 집안일 좀 더 한다. 근데 이집은 여자가 돈범. 남자가 전업주부 ㅋㅋㅋ 사족으로 남자가 전업주부인데 집안일도 바깥일도 여자가 다 하는 _같은 상황도 몇케이스 있다. 이건 정말 여자가 _된거임. 빠른 이혼을 권유하고싶으나 이런경우 대부분 후려치기 오지게당해서 남자가 자길 안패는거에 감사해야할 수준임. 이미 갱생이 불가하다.

거기다 전업주부면 집에서 편히 놀거같죠. 집안일 프로수준으로 하려면 24시간이 근무시간에 눈치밥까지줌. 내주변 유부 전업들 디스크 없는 애가 없고 시부모 아프다 모임이다 하면 나가서 수발하는 노비임. 그나마 있는집 노비는 돈이라도 받지 없는집 노비는 ㄹㅇ _같은거임.
남자가 집해오면 해오는대로 너는 명절마다 가서 제사지내거나 너네 엄마아빠 보고싶을때 시댁가서 지내야함. 그렇다고 편히쉬냐? 시댁에서?? 반면 친정가면 너네 남편 손님이라 너네 엄마가 졸라 바빠짐. 너네남편과 너네아빠는 한가하게 잘 쉴거임.

결혼생활에 쏟아부을 엄청난 노동력을 차라리 니가 니 일 니 커리어에 쏟아. 연봉은 백퍼 니거임. 그냥 그렇게 돈을 모아. 결혼이 니 경제적 안전을 책임져주지않음. 남편은 바람피고 배신해도 니 통장은 널 배신하지 않는다. 



"노후나 아플때등 유사시를 대비해 배우자나 자식이 필요"

너네들중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사는 집들 얼마나됨? 요새 거의 없어. 그나마도 친가 조부모님 모시는 경우는 가끔 있지만 외가까지 계산하면 경우의 수는 더내려감. 병원비나 간병인비 계산도 쳐볼까? 이거도 마찬가지임. ㅋㅋ

즉, 어차피 나이들면 혼자 사는거임.그나마 남편 없이 혼자 살면 도우미 써도 일주일에 한두번만 와도 집안 늘 깨끗하고 동사무소직원들이나 자원봉사자들이 매일 들러서 안부묻고 이정도만 해도 안전생활 유지 가능. BUT 남편있으면 이런 복지혜택은 못받고 너는 남편 수발 다 들어야함. 아직도 한남들에게 집안일은 자기가 가끔 기분낼때 "돕고" 생색내는 "와이프"일임 = 니일. 그게 니 남편이나 니가 뒤질때까지 바뀌는 일은 없다.

육아는 안그런줄알지? 독박육아라고 아냐? 외벌이야 당연한 집 많고.. 맞벌이인데도 독박육아 하는 집이 너무나도 흔해서 마음이 아프다. 예전에는 엄마들이 당연한줄알고 애 혼자 다 키웠지. 요즘 결혼한 애들은 뒤늦게 혼자 애키워보다가 내가 뇌수술당한거구나 깨닫지만 이미 늦은거지. 오죽하면 용어가 나옴. 

결혼한 친구들중 연락 멀어지고 하는 애들 많지. 대부분 애낳고서. 집에 감금잼 ㅋㅋ 못나가 ㅋㅋㅋ 맞벌이하는데 애키우는 친구 있으면 치킨이라도 사줘라. 초코렛이나. 만날수있을때 얘기지만 ㅋㅋ 내주변 애낳고 우울증 안걸린 애가 없다. 호르몬 문제라고만 보기에는 상황이 너무 _같아서 독신과 애안낳기 결심에 불을 붙임.

거기다 나이들면 너네 아들손자며느리들이 와서 너 돌볼거같냐. 아님 남편이 너 돌볼거같냐?
반대임. 여자는 남편 돌보고 자식 돌보지만 니가 아프면 넌 걍 혼자임. 얘네가 널 돌보는걸 기대하거나 간병인을 써주길 기대하느니 니가 따로 간병인비나 도우미비용 모아두는게 나을거다. 비자금으로. 보험따로 비밀로 들어놓고 수혜자 너 본인으로.


그외의 위에서 언급한 생존문제들 보다는 좀 더 사소한(?) 문제점들인 외도, 양육비먹튀, 임신튀, 성매매 및 성병전염 같은건 언급안하겠음.
애기 낳을때 생기는 신체파괴수준의 변화도 출산원하는 빠가들의 선택영역이니 언급 안함.

요약!! 결론은 그냥 니가 돈벌어서 모으고 노후대비하는게 더 안전해. 나는 이미 독신자 친구들 모아서 서로서로 도움주고 문화생활 같이하고 그렇게 지낸다. 나이들고 은퇴하는 애들 많아지면 직장따라 멀리 살 필요도 없으니 서로 케어 더 자주 해줄수 있지. 



+하나 추가한다. "치안" 불안해서 결혼 ㅋ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오는 한남들 여자 패고 죽이고 하는 사건들 잘 봐. 너 아니면 니 자식이 누구 손에 맞으면서 사는걸 운에 맡기고 싶으면 그렇게 해. 
한국 솔까 치안 넘나 좋은편이야. 혼자 살기 최고임. 애기들이 밤 10시 넘어서도 세발자전거 킥보드 끌고 돌아다니는 동네 쌔고 쌨다. 도시한정이지만. 
반면 집안도 그렇게 안전하냐고? 이건 모름. 한국 공권력은 대대로 집안일과 남녀분쟁과 폭력엔 참견 안하는 전통이 있어.
누가 너네집에 침입하고 길거리에서 널 패거나 니 물건 훔치면 강력범죄지만, 니 남편이 매일 너를 학대하고 패고 강간해도 그건 알아서 좋게 "화해"할 집안일임. 합의도 아님 화해임 ㅋ
잘 생각해봐. 너네 아빠가 왜 니가 남친 생기거나 남편감이라고 소개하면 술처먹여서 이새끼 인생을 보려하는지. 불안하거든 자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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