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남양주에 사는 20대 여자입니다.
네이트 판에서 꼭 조언을 얻고싶은 마음에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횡설수설 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빠른 전개를 위해 저도 음슴체를 사용하겠습니다.
20년된 아파트를 새롭게 단장하고자 큰맘을 먹고 가족들끼리 돈을 모음. 3달동안 발품팔아 인테리어 업자 고르고 견적받음. 업주가 친절해보여서 깎은거 서비스 달라고 요구한거 전혀 없음. 대신 벽지 장판 페인트 싱크대 등 몇번씩 방문해 신중하게 고르고 460만원에 협의 완료.
아쉬운것은 견적서도 메모지에 수기로 작성된것이 전부고 계약서도 없음. 당연 하자보수내용도 듣지못한채 계약금주고 공사시작하기로함.
언니랑 나랑 여행가 있는 동안 어른들끼리 관례인것처럼 그냥 이렇게 처리가 됨
살고잇는 집을 인테리어를 하면 당연히 짐이 문제가 되기때문에 인부를 공정당 한명씩 더 쓰기로는 했지만 그래도 우리가 엄청나게 노력해서 다치우는 등 굉장히 배려를 해줬다고 우리는 나름 생각함
작업 당일은 언니랑 여행갔고 엄마만 집에 있는 상황. 아저씨가 감시당하는것같으니 엄마보고 나가있으라고 함
3일만에 공사 완료 후 엄마가 인테리어 업자에게 바로 대금 수표로 완납하심. 현금영수증 해달라고했더니 거절했다고함.
언니랑 내가 돌아와서보니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님
1. 벽지
1)벽지 시공 전에 붙어있던 벽지를 다 떼내고 시공해야하는데 하나도 안떼서 이전 벽지 무늬가 고대로 보임
2)벽지가 너무 울어서 벽지가 다 말라서 수축햇는데도 붕붕 떠있는 부분이 두군데 있음 (거실과 주방에)
3)작업자가 작업하다 귀찮았는지 벽지 칼질하다가 찢어졌는데 그대로 붙여버리고 긁혀서 찢어진 부분 그대로 두고 완료시킴
4)문틀 부분 벽지칼질 상당히 엉망 콘크리트 벽이 틈으로 보이는 부분도 있음
5)방 벽지는 연두색으로 고르고 사진까지 찍어왓는데 노란색이 붙어있음(심지어 사장님이 연두색하라고 추천)
2. 장판
1)장판이 몇군데 울어서 쭈글거리는 부분이 제일 잘보이는 주방쪽에 있음
2)방 장판은 온돌마루라서 본드시공 해야하는데 본드를 안발라서 너덜너덜 들림 (장판 무게때문에 나풀거리지는 않지만 들면 들어져서 짜증남)
3)공사중에 장판이 찍힌부분 있었는데 그대로 공사완료
3. 페인트
1)유리부분 방범창부분 페인트 다묻어있음
2)페인트에 신나를 너무 섞었는지 전의 색깔이 다 비침 (창문 목문 문틀 등 하늘색에서 문이 흰색되엇는데 하늘색 얼룩)
3)심지어 안발라진부분 찍혀서 까진부분있음
4)페인트 줄줄 흐른 자국 셀수없음
4. 신발장
1)신발장 문 안쪽에 거울 그냥 달아주겠다고 하셨는데 안되어있음(우리가 벽지고르면서 듣고온 내용인데 엄마한테는 직접 달으라고 했다고함)
5. 싱크대
1)잘 된것같음. 타일 줄눈이 좀 눈에 거슬리지만 이만하면 괜찮
이런 문제가 있어서 as받으려고 했으나
1. 전화로 방문 요청을 하자 약속 잡는것을 회피
2. 전화를 꺼놓고 받지않으며 받아도 확실하게 대답하지 않고 그냥 뚝 끊어버림 (녹음하고있음)
3. 가정사 핑계를 대며 방문약속을 지키지 않음
4. 언제 방문할지 이야기를 절대 안해줌 ( 본인이 가면 가는줄알라는식)
5.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절대 안해서 온가족의 화를 더 키우고있음 (게다가 무시하는 말투 반말시전)
모든 부분을 다 as받는건 어렵겠다고 생각하고 페인트 수정, 벽지 색 잘못된것 다시 시공(또는 금액 일부 환불), 구두상으로 약속했던 거울 설치, 현금영수증 발행 이정도만 받을 생각 하고있으나
넘나 불성실하고 무책임한 이 업자의 태도에 분노하였기때문에 ㅋㅋㅋㅋㅋ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빅 엿을 먹이고 싶음
조언좀 꼭 부탁드려요!
사진 일부 첨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