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때 어떤 이유를대든
결국 마음이 전과같지않고 떠나서 헤어지는거라고
생각하는데
후폭풍 오는 사람들은 왜 다시
그 사람이 보고싶고 그리워지는건가요?
보통 남자들이 그러던데 그게 가능한 일인가 싶어서요
저한테 헤어지자고 했던 구남친
그땐 왜 혼자인게좋앗는지 모르겠다며 후회하던데
마음이 없어졌다가 다시 살아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한번 아님 아닌거지 ㅠ
없어져봐야 소중함을 깨닫거든요.. 나한테 잘해준거 날 좋아해준거 뒤늦게 깨닳아서 그래요..
베플러게인|2016.10.15 22:53
없던 마음이 생겼다기 보다는 잠시 잊고 있었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거예요. 상대가 헤어지려고 한다는 것은 나에 대해 뭔가 부정적 이미지가 생겼음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당장 벗어나고 싶고, 혼자있고 싶고, 헤어지고 싶었던 겁니다. 즉 헤어질 당시에는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나에 대한 마음보다 더 컸던 거예요. 그러나 헤어지고 혼자있게 되면 한동안은 해방감을 느낄 수 있겠지만 반대로 나에 대한 빈자리도 느끼게 됩니다. 항상 같이 했었는데 혼자있다보니 허전하고 내가 뭐하는지 궁금하고 보고싶고 그리워지는 거예요. 물론 이러한 감정은 애정이 남아 있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애정이라는 것이 무서운 거예요. 러게인칼럼중에 헤어진 후 후폭풍은 왜 오는 것일까와 재회는 타이밍이다 라는 글을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