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머물다 떠난 자리는 어떤
흔적이든 흔적이 남기 마련입니다.
결혼식이 끝난 후에는 꽃잎과
꽃가루가 남습니다.
군인들이 야영하다 떠난 자리에는
텐트 친 자리와 트럭의 흔적이 있고,
야영객이 놀다 떠난 산 계곡에는
쓰레기와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 있습니다.
사람이 이 땅에 머물다 떠나면 크게
두 가지로 흔적이 남게 됩니다.
첫째는,
사람이 세상에 살면서 행한 행실이
흔적으로 남습니다.
어떤 이는 악하고 추한 행실의 흔적이
남고 또 다른 이는 자랑스럽고 고귀한
흔적이 남습니다.
구한말의 매국노 이완용은 지금까지
비참하고 더러운 이름으로 남아 있지만,
조국을 위해 제 한 몸 초개같이 불살랐던
안중근 의사는 울면서 달라붙은 아들에게
"아들아, 너는 나만의 아들이 아니다..!
나는 너만의 아비가 아니다..!"
라는 말을 남기고 상해로 떠났던
안중근 의사는 찬란하고 자랑스러운
이름으로 남아 있습니다.
둘째로,
사람은 자손을 흔적으로 남깁니다.
시인은 시로 말하고 음악가는 오선지로
말을 합니다.
화가는 그림으로 말하듯 그분이
남기신 흔적입니다.
아브라함이 머물다 떠난 자리에는
천막 친 자리와 제단 쌓은 자리가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떠날 텐데
어떤 흔적을 남겨야 합니까?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은 평소 한 가지
소원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 그를 땅에 묻고 돌아가는
사람들에게서 이런 말을 듣고 싶었답니다.
"아브라함 링컨, 그는 잡초를 뽑고
꽃을 심다 떠난 사람이다."
우리도 잡초를 뽑고 꽃을 심다 떠나는
인생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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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리는 좋은 글귀들은 제가 직접 쓴 글이 아닙니다.
책이나 인터넷과 지하철과 카페 기타 등등...에서
제가 좋거나 여운이 길게 남는 글이라면 옮겨오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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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텍스트를 올리는 시간은 밤 12시 정도 입니다...
그 외 시간에는 올리지 않습니다...
(예외는 개인적인 사정이나 개인적인 사유와 기타 등등)
PS...1
댓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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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은 없습니다...그저 40판에 오고가시는 님들을 제 기억에 담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PS...2
인터넷 세상이라 해서 아무에게나 이유없는 욕설이나 쓰레기 발언을 해도
무방하다란 생각 등을 자제 합시다...
인터넷 세상이라 해서 한 사람으로서의 기본적인 예의나 예우를
무시해도 된다는 생각 등을 자제 합시다...
인터넷 문화...(대한민국 15년?) 이제 좀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ps...3
댓글은...
(어떤 책에 좋은)글귀에 대한 님들의 생각만 몇자 적어주십시오...^^
억지로 댓글을 남기실 필요는 없는 거니 말입니다
ps...IIII
올해 나이 43 입니다...(2016년 기준)
제 나이 40 이 되어 40판에 왔습니다...
싸이 월드 시절부터 해서 네이트로 바뀌고 나서도 계속 좋은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언 10년이 지난것도 같고 그러네요^^)
제 나이를 밝히는 것은 종종 댓글이나 쪽지로 묻는 분들이 계셔서 이제와 밝히는 것을 이해해주시고요...잘 좀 봐주십시오... ^^
언 10년을 해온 제가 좋아 이렇듯 좋은 글이나 지하철을 가다 벽에 괜찮은 글이 적혀 있으면
메모를 해두었다 가끔씩 올릴 때도 있고 합니다...^^
( 앞으로도 계속 괜찮은 글이나 좋은 귀감이나 감동 글이 있으면 올리려 하니 잘 좀 봐주십시오...^^)
[ 저는 도배 하지 않습니다...하루에 하나의 텍스트만 올립니다...밤 12시쯤 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