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오늘 다른사람과 얘기하는 도중 제 생각이 이상한건가 해서 글 올려봐요
일단 이야기의 주제는
남자 여자 커플이 있는데 4년정도 만났다. 근데 여자쪽에서 다른 남자와 밤늦게까지 술을 먹고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밤을 보냈다. 그 둘은 두 세번정도 만났다.
뭐 대충 이런 내용이였어요
이 얘기를 듣고 다른사람은
나는 이해 한다. 오래 만났으니 다른 사람도 만나봐야 한다. 너무 한사람만 만나면 안좋을 수 있다. 그리고 다른사람을 만나 봐야 지금 사귀고 있는 사람이 괜찮은 사람인가 생각해보고 만약 괜찮지 않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이랑 만나겠다.
이런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을 했어요.
나는 이해 할 수 없다. 사귀고 있는 상태에서 다른사람을 만나면서 이 사람이 더 괜찮나 저 사람이 더 괜찮나 따지는 것 자체가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차라리 다른 사람을 만나고 싶으면 그 사람이랑 끝내고 만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랬더니 저보고 왜 그렇게 꽉 막혀 있냐고 이상한 생각을 한다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 사람에게 더 물어봤어요
그럼 사귀면서 소개팅 같은 것도 괜찮냐 라고 물어보니 괜찮다 라고 하더라구요 사람을 만나는데 이런 사람도 만나보고 저런 사람도 만나야 어떤 사람이 괜찮은지 알 수 있다고 말하더라구요
저도 저 말은 이해 해요. 이해는 하는데 제 생각은 사귀고 있는 사람이 없다고 했을 때 이런사람도 만나보고 저런사람도 만나보고 하는게 맞다고 봐요. 많은 사람을 만나봐야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만나면 안되는 사람인지 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렇게 말을 해도 저보고 너무 꽉 막혀 있다고 하네요. 세상 살기 힘들겠다면서
제가 궁금한 점은 제가 너무 꽉 막혀있는 생각을 하는건가요?
당연히 헤어지고 다른 사람을 만나는게 예의이고 당연한 도리 아닌가요?
사람을 사귀고 있으면서 사귀는 사람 몰래 다른 사람을 만나고 하는 것 자체가 나쁜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