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자와 저회사 동료구요 부서는 다릅니다.
하도 식당에서 쳐다보다가 어찌저찌해서 인사텃고
썸까지 탔던 사인데요
처음 밖에서 밥먹을때 걔가 사귀면서 알아가보자고 말을 하기도 했었어요
5살연하남이고요, 잘생겼고 훈남입니다.
그런데 사귀진않았고, 흐지브지됐어요. 5-6월 쳐다보다가 갸가 너무 강하게 뚫어져라 쳐다보길래 제가 메일보낸 게 계기가 되서 7월중순부터 8월까지 썸탔고요,
첨에 사귀자고 말했었는데 제가 너에 대해서 잘알지못하는데 좀 이른것같다고 미루긴했지만
썸이 오래가서 정리해야겠단 생각에 맘을 떠봤고, 근데 반응이 아니어서
제가 너무 걔 손안에 들어간것같아
9월 초에 제가 걔 영역밖으로 나가려고 할때, 걔도 똑같이 밀었고...
걔가 무기력하다는 둥 요즘 아무것도 하고싶지않다 라는... 잠수병도질것같다는 둥 말을 했었거든요?
근데 그전에 제가 좋아하는거 아니면 만지지말라고 안그래도 요즘 누나 힘들어, 말하고선 걔가 저에게 요즘힘들어? 라고 물어보긴했는데,
제가 그냥 단답했거든요 힘든것도 다 걔때문이었거든요
암튼 그렇게 9월에 피하는 식이었어요.
전 친구만난다고 다른셔틀버스타고 걔는 날씨풀려서 자전거로 통학하고
제가 한번 선톡했었고 갸는 선톡이 없었어요
암튼 그렇게 흐지브지됐다 생각했고, 오히려 잘됐다. 내면이 괜찮은앤아니었다 생각하며 위로했어요, 걔가 날 피하는게 더 이해가 안갔지만.....
누나동생으로 생각해야지 했는데
추석끝나고 10월 초부터 저도 다시 그 버스탔고 걔도 다시 그 버스탔거든요
근데 전 누나동생으로 봐야겠다 라고 다짐했었던터라,
좀 예전보다 과격해지고 동생대하듯 말했어요 ( 옷입는것도 귀찮다는 둥 잘보일사람이 없네~ 라는둥 )
근데 걔가 스킨쉽을 또 시작하더라구요, 절 챙겨주더라구요, 옷매무새 다듬어주고
후드티입고있으면 후드괜찮은데 모양잡아주고 ㅎㅎㅎ
그러다 제 손 맞잡고 엄지끼리 누가 이기는지 장난치고
손금볼줄아냐고 하며 손만지고, 다시 또 볼따구 만지려 하고..
제가 만지지말라고 하며 피한적도 있고,
걔가 저한테 누나라고 했었는데, 너가 어쩌구 그러길래
내가 "너~??" 이랬더니 "응 너, 너, 너~" 이러길래 까분다 ㅡㅡ 그랬고
담날엔 야라고도 하고
몬가 저한테 이성적인, 남자의 느낌을 줄라고 그런것같았거든요?
근데 저는 나는 이성친구들하고 만지고 그러지않으니까 너도 나한테 그러지마 했어요
그런데, 그때 한 말이 이제부터라도 해~ 이러더라구요 ㅋㅋ
어처구니없었지만, 담날에 아무것도 못하게 한다며 제게 말했고,
저는 아니 말로 하면 되잖아..라고 말을 했죠
손으로 찌르는건 괜찮은데 손을 물거나 제 어깨를 무는 시늉같은거 하지말라고
손으로 찌르는건 익숙해졌다고 (전 물거나 그러는데 애정표현이라서 예전에 했었던것인데, 얘는 아무여자한테나 다 하는 쉬운앤가....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최근엔 자기부서에 실습생2명이들어왔는데 한명은 ㅇㅇ대학교, 한명은 ㅇㅇ대학교이다.
그런데 ㅇㅇ대인애가 이쁘다,
얼마나? 했는데, 꽤이쁘다 며 걔 일주일에 월 금오는데 월금은 휴가내지말아야지 이러고 절 쳐다보는거에요 ㅡㅡ , 제 반응살피는 저 떠보는 느낌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잘해봐. 이랬거든요?
근데 뭘 잘해보냐... 이러면서
안쪽이 불편하다,, 했는데, "앞쪽?" 되물어봤는데 "요기 자리 안쪽", 이러더라구요
아 이제 버스안쪽자리 안앉겠다는말인가 했죠
걔가 저보다 더 일찍 내리거든요, 근데 일찍 버스 타서 자리맡는 느낌이 몇번 들긴했어요,
그런데 그 후 엊그제부터 같이 안앉네요.
엊그제는 다른 동료랑 앉는다며 버스에서 인사했고
어제는 제가 일찍타서 좀 중간자리에 앉았거든요, 그랬는데 개가 절봤는지
동료 뒤로보내고 자긴 앞에 앉겠다며 앞에 앉더라구요
걔 행동이, 진짜 그 이쁜여직원을 위한 행동인지, 아니면 저를 떠봤는데 반응이 영 그랬어서
제가 불편해진건지... 뭘까요?
2번째라면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일단 전 걔가 제 반응을 떠봤다고 생각이 확들어서 너무나 기분이 나쁘거든요,
떠봄당하는것도 그렇지만 너무 유치한걸로 반응떠봐서 별욕이 다 나와요
남자답지 못한것도 그렇고요
그런데 진짜 질투심생기는 제 자신도 짜증나구요
화가 나는 건 절 그런식으로 떠봤는게 화가 나고 이걸 참고있는것도 짜증나고요
버스자리 같이 안앉을 수 있지만,
갸가 그러는 행동이 다른여자땜에?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그렇게 떠보고 관계 확실히 정리 안하는 거에 대해서도 기분나쁘기도 합니다.
다른여자때문에라면 누나 ~ 나 그여자이쁘던데 도와줘 라든지,
걔는 절 어떻게 생각했던거고 저랑 뭘하고 싶었던 걸까요,,,??
그 실습생사진봤는데 진짜 아나운서처럼 이쁘더군요
하지만 저도 이쁘단소리 많이 들어요.... 연예인같다소리도 몇번 들었구요
아 속에서 열불나요.. 제 친구는 피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