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어제 그냥 짜증나고 답답해서 짧게 끄적인 글이 오늘의 판까지 하다니^^;
음슴체로 시작했으니 음슴체로~
댓글 하나하나 읽어보았음
일단 지역은 지방임
월급이 많이 작긴함
월말월초 바쁘고 시간 널널하다고 하는데
현장일+회사 잡일이란 잡일 내가 다함
밥도 만들어 먹어서 재료손질도 해야하고
설거지 당연히 내가 함
늦게 마치는 날은 간식도 내가 다 챙겨줘야 됨
치우는거? 당연히 나임
그리고 제일 중요한 퇴근시간
처음에 사장한테 들은말은 명절,연말은 바빠서 늦게 마친다함
그 이외에는 할게없어 현장일이 빨리끝나니 4시 정도 마친다 했음
그거 감안하고 출근해서 일다님
또 퇴근이 눈치보이는 이유
사장이 회사에 잘 나오지 않아서 회사 관리는 현장안에 팀장님이 함
저번에 볼일있어서 4시쯤 퇴근했는데(사장한테만 말함) 뒷말나왔다함ㅋㅋㅋ
사장은 이제 곧 일 없어서 일찍마칠거다 이런말만함
그래서 이번달 말(얼마 안남았네^^)까지 지켜보고
사장한테 면담신청 할거임
일단 내가 바보짓한건 맞는거 같음
근데 사회생활이란게 딱딱 맞춰서 되는게 아닌거 같음
눈치보게되고 불평불만이 있어도 섣불리 입이 안떨어지는게 사실임
여튼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장인들 화이팅임!
추가)
왜 전에 경리처럼 퇴근 못하냐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추가글 씀
전에 경리는 일을 너무 못했다함
나이가 좀 있는 아주머니라고 들었는데
거래처랑 싸워서 떨어져 나간 거래처가 좀 있다함
모든게 자기 맘대로 였다고함
일도 자기 맘대로 뭐든 자기 맘대로,
외진곳이라 사람이 안구해져서 어쩔수없이 일시키다가
도저히 못참고 그 경리 짜름
덕분에 나는 인수인계도 못받고
개판쳐놓은 일 정리한다고 초기에 좀 늦게 퇴근함
근데 그럴수밖에 없었음;
정리안해놓으면 나만 힘드니까
진짜 전에 경리 뭐했나 싶을정도로 일을 안해놨음
그러다 자연스럽게 먼저 퇴근하면 좀 눈치가 보였음
본문)
빠르게 음슴체 쓰겟음
난 20대후반 회사 경리임
현장따로잇음
나 포함해서 직원 6명임
출근 아침 8시임
근데 정해진 퇴근시간이 없음
솔직히 경리 월초 월말만 바쁨
난 분명 사무직인데 현장에 맞춰서 퇴근함
현장은 재고도 쌓아야 해서 퇴근시간 정해진게 없음
당연히 현장이 월급이 쌤
근데 언제부턴가 내가 현장일하는게 당연시됨
전에 경리는 5시 칼퇴햇다함
난 6시넘는건 기본이요, 늦으면 더 늦게 퇴근함
스트레스 받음
출근시간이 적당한것도 아닌거 같음
직업에 귀천 없는건데
경리라고 너무 우습게 보는거 같지않음?
이거 부당대우 아님?
나처럼 이런 경리 있음?
궁금함
아 참고로 내 월급 세후 135임
관두는게 맞는건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