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2학년때부터 시작~ 10년가까이 만났음
4살차이
근래 둘다 혼기가 넘어서..
결혼을 하네 마네까지 긍정적으로 얘기중인 상태였음..
제목그대로.. 무슨심리인지 궁금하지도 않고..
어쩌자는 의미임??....
물론 같이 마셨구요..
둘다 별로 주량이 쎄지않아서
지하철에서 졸면서 가고있었는데...
본능적으로 거의 혼수상태처럼 내가 깨어남.
성수 성수 이소리에
"여기 오빠네 집이야"라고 말하고 난 다시 기절...
잠~꺈 눈떠보니 옆에 웬 모르는 아저씨한테 내가 기대어있음ㅠ
놀래서 일단 내려서 버스를 탐..(집에가려면 강변에서 13번 타야댐)
폰을보니..아무런 연락따위도 없음.
버스타자마자 난 또 기절... 미친 병신같은년임 난 진짜 ㅠㅠ
집은 서울 강동구인데
이 버스는 쳐자빠져자는 날 싣고
경기도 광주에 내려주네..
난 평소에도 겁이 엄청 많음.
물론 이남자도 너무나 잘알고있음.
버스 내려서 폰을 보니.
도착했어?
도착했냐구
이렇게 카톡 2개 와있음..,:,
모르는동네에 새벽이라 춥지
택시는 보이지도 않지....
너무 무서워서 전화 수차례 했으나
받질 않네...
이 남자도 5일동안 일하느라 피곤했을텐데..라고 이해하고 넘어가야함?
아니면 그냥 날 버린거임?
아무리 내가 살집있고 비쥬얼이 별로라고 해도...
생식기 문제없이 달려있는 그래도 여자사람인데...
어떻게 될줄알고..
어떻게 지.만.쏙.내.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