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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도와주세요...

꼬맹이 |2008.10.21 09:48
조회 910 |추천 0

제 여자친구 때문에 글을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24살 현재 스포츠센터 주임으로 일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제 여자친구 때문에 글을 올렸구요, 도와주세요.

 

여자의 마음을 모르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글 하나하나가 중요합니다.

 

제가 트래이너로 일할때였어요.

 

그때는 직접 회원들 레슨해주고 그러면서 일을 하고 있었죠.

 

거기서 제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2살 많은 연상이였습니다.

 

그녀를 보는 순간, 현재보단 미래에 대한 생각이 더 들었습니다.(이상하게 보지마세용)

 

그녀를 꼬셔야 겠다는 생각으로, 술제안을 했고 그렇게 우리의 만남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다 첫번째, 그녀가 저를 떠날려고 했습니다.

 

그녀는 현재 경찰공무원 시험 준비중이였고, 저를 만나면 저에 대한 마음이 깊어질까봐 그게 무섭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처음 떠나고, 제가 다시 잡았습니다.

 

다시 만남은 시작되었고, 2번째 또 떠납니다.

 

그녀가 몸살걸린 날이였습니다. 학교 선배였던 사람들이 자기 회사 윗사람들한테 잘보이겠다며, 제 여자친구를 억지로 부른거죠.

 

그리고 술을 먹였던 거죠!!

 

너무 화가 난 저는 화를 내버렸죠. 물론 그 남자들한테 화를 냈는데...

 

그게 오해로 되어서 2번째 떠나고, 또 다시 잡았습니다.

 

그녀가 올 여름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꼭 합격한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제복입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시험이 다가올 수록 만남은 잦아들었고, 저는 초조하게 기다렸습니다.

 

3번째 떠납니다...

 

시험에 떨어진겁니다.

 

아, 이제 정말 끝이구나... 생각하며 하루하루 버팁니다.

 

그러다 그녀가 다시 헬스장에 회원으로 등록합니다.

 

그리고 그 날 저는 그녀 집앞에서 기다립니다.

 

그렇게 해서 다시 만남이 시작되었어요.

 

항상 그녀를 만나면 저는 말합니다.

 

너를 위해서...너와 행복해 지기 위해서...

 

난 돈을 벌것이고, 일을 할것이다고... 내가 지금 못해주지만, 1년 후 2년후에는 하나씩 해주겠다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그러다 제가 다른 지역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떠나기 전...제가 그녀에게 통장을 쥐어줍니다.

 

'청약저축'...

 

금액은 얼마 안되지만, 너와 살 집 마련할려고 내가 매달 저금 넣는 거라며 그녀의 손에 쥐어주고 갔습니다.

 

그리고 4번째 또 떠납니다.

 

사랑하기가 무섭다고...현재 자기 위치...자기가 해야할일을 버리고 싶어 진답니다.

 

그래서 무섭다고...

 

떨어져 있어 만나지 못하기에, 전화, 문자, 네이트온...

 

수단방법 안가리고 그녀를 잡고 설득을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최대위기입니다.

 

5번째...

 

이제 그녀는 저에게 이상한 소리까지 합니다.

 

절 조아한적도 사랑한적도 보고싶어한적도 없다며 떠나가라고 합니다.

 

자기 원망하고 미워하라고...

 

남자생겼다고 헛소리나 하고...

 

그녀의 진심이 아닌란 걸 알고 있습니다.

 

그녀가 3번이나 떠날 때... 마음 깊이 주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제가 첫남자입니다.

 

26년 넘게 자기 자신을 지켜왔는데. 한순간 깨버립니다.

 

저는 물었습니다.

 

왜 거절하지 않았냐고...

 

그녀는 말합니다. 내 모든 걸 줘도 아깝지 않았다고...

 

그말에 저는 제 모든 걸 걸었습니다.

 

오직 이 사람만 바라보고 일하고 살겟다고...

 

그런데 그녀가 다시 떠나갈려고 합니다.

 

마음에도 없는 소리 하면서 절 보낼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여자의 심리를 모르는 저는 답답합니다.

 

놔줘야 하는지...잡아야 하는지...

 

쿨하게 보낼 줄도 알아야 하는 거 알지만...

 

아닌걸 알기에 더 붙잡습니다.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10년이 되더라도...

 

그녀의 진심은 무엇 일까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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