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에 글을 쓰는건 처음인데요
조언도 받고 저와 비슷한 성향의 여러 사람들이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글을씁니다
슬픔에 나이는 관계없다지만 전 곧 2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언제 그 누구와 하는지 상관없이 언제나 이별이 참 무섭고 극복하기 힘듭니다
여러가지 예를 들자면 회사다닐때 일주일간 옆에서 인수를 가르쳐줬던 친구가 있었는데요 작업도 같이 하고 일 끝나면 맥주도 마시고 그랬었는데 이제 회사를 떠나고 앞으로 이런 생활을 같이 못할걸 아니까 정말 많이 슬프더라구요 딱 일주일밖에 알지 못했는데요...또
딱 한달간 룸메였었던 언니가 제주도인 본가로 완전히 내려가야한다고 해서 그 얘기 듣고 작별인사 할 때
정말 얼마나 많이 오래 울은지 모르겠습니다 친구들도
친언니가 떠난다 해도 이렇게까지는 안울것같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남자친구와 한번 헤어졌을때도 정말 한달 내내 너무 울어서 쌍커풀이 자고일어나면 없어지는건 기본이고 처음으로 눈물을 많이 쏟으면 갈증이 심하게 날수가 있구나 라는걸 알게됐습니다 다시 재회했길 망정이지 안그랬음 아직까지도 극복못하고 계속 집오면 울고 자기전에 울고 그랬을것 같습니다
마음도 성숙해지고 싶은데 정이 많은건지 멘탈이 약한건지 아니면 다들 이별이란거에 대해 저만큼 힘들어하는지 의견이나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