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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 말아주라

너에게 듣고 싶은 말이 너무나 많다.

너의 연락을 기다리는 그날밤,
너와 헤어진 그사람이 왜 너와 함께 있었는지

나와 그저 그런사이로 연락하던 2주 그사이,
넌 얼마나 진심이었고 난 무슨 의미 였는지

지금도, 그때 그일이 날 아직도 괴롭히고 있다는걸
넌 알고 있냐

누구하나 사귀자는 말도 없이 시작된 연애가
슬슬 나에게 버거워 지고 있고

외로움이 많고, 생각이 많은 내가
네가 연락이 없는 동안 꽤나 많이 외로웠었고

사랑받고 싶어서 사랑을 한다고 너에게 말했었던 내가
지금 충분히 사랑 받고 있는지

넌혹시 알고있거나 궁금하진 않냐

어째서 이 만남은 나만 외롭다고 느껴지는지
왜 넌 내가 아쉽지도 그립지 않은지
나마저 노력하지않으면 끊어 질듯한 이관계가
난 슬슬 힘겹다

이모든걸 나는 무뚝뚝하다는 말로 일축시켜 버리면
내가 아무 할수있는 말이 없잖아

이런대화는 불편하다며 보이지 않는 커텐속에
네 마음을 자꾸 꼭꼭 숨겨버리면
내가 자꾸 할수있는게 없어 지잖아

만약 내 오해와는 다르게 내가 너에게 특별한 사람이라면,
아님 네 표현하는 방법이 아직 서투르고
그저 네 마음이 열릴 시간이 필요한 거라면,
하다못해 이게 내가 정말 싫어하는 밀고 당기기라면

그러지 말아주라

만약 네 2년간의 연애후 헤어짐이 외로워
나를 잠시 선택 한거라면

그러지 말아주라

날 제대로 꽉안주던, 그냥 날 놓아주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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