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글재주가 없는 편이라 읽는데 불편함을 느끼실 수있습니다만 ..
정말 미치고 환장하겠는데 방법이 없어서 글 올립니다
오년을 넘게 만난 여자친구가 있는데 주변에서는
저런 현모양처가 없다.. 정말 착하다.. 조신하다 등등 온갖 얌전과 관련된 수식어는 다 듣고 다닙니다
그럴정도로 착하고 얌전하고 조용한 성격인데 술만 취하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됩니다
제가 손도 못대게 하고 , 길거리에서 소리지르고 울고 화내고...
막 악지르면서 우는데 진짜 무슨 페북같은데 올라오는 술취한 진상녀 느낌...
오늘은 심지어 경찰에 전화까지 했네요..
길가는데 이상한 남자가 자꾸 집가는데 쫓아온다고...
그 이상한 남자가 저구요 ;;;
이런 다음날 얘기하면 그냥 입 다물라고만하고 대화 하려고도 안합니다
평소에 제가 잘못해주거나 문제가 있어서 그렇다면 술먹고 그런얘길 하는건 이해하겠는데 이건 뭐 이유도 없이 화내고 소리지르니..진짜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일년에 두어번 있는 일이라 왠만하면 받아주고 다독이며 넘어왔습니다만.. 점점 도가 지나치고 심해져서 너무 힘드네요...
이런경우 겪어보신 분 계신가요...
상황에 더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좋은 말씀 및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