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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을 돌아돌아 만난 썰_8

모찌 |2016.11.03 12:10
조회 3,085 |추천 12

같이 걸어가다가

 

 

“오빠, 우리 사귀면 안되겠지?“ 라고 함

 

 

 

 

 

이 말뜻은 나는 오빠가 좋아 근데 우리 상황이 안돼, 되게 안타까워 이런 거였음

 

근데 오빠가 얘기함

 

“왜 안돼? “

 

 

“ㅋㅋㅋ 우리가 어떻게 만나 미쳤어..ㅋㅋㅋ 안되지 안되지”

 

 

“내가 잘할게, 나 한번 믿어봐”

 

 

그러면서 집에 데려다 준다고 함

 

 

몇 년동안 만나면서 민호오빠는 나를 집에 데려다 준 적이 없음

단 한번도 안데려다 줌

데려다 준다해도 내가 “ 어디서 남자인척 해” 하면서 거절함

그 후로는 데려다 준다는 말도 없고 바로 지하철 역에서 빠이 함

 

근데 이날은 집에 데려다 준다는 거임

나도 되게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싶었음

 

 

“오빠여자친구, 내 남자친구 다 서로 아는데 어떻게 만나냐? 말이 안되지,

나도 오빠 좋아, 근데 안되지, 그러면 나쁘지”

 

 

“안 나빠, 학교도 졸업해서 이제 입에 오르내릴 일도 없고 둘 다 헤어진지 오래됐는데, 그런거 신경 안써도돼 “

 

이런 얘기를 하면서 집앞에 옴

 

“ 모찌야, 잘 생각해봐 나 진짜 너한테 잘할거야, 지금보다 더..”

라고 함

 

그러더니 “안아보자” 라고 함부끄

 

 

 

 

엄머 오랜만에 남자품에 안겨 요호 음흉

 

아... 나 안사귈건데.... 뭔가 안겨보고 싶었음... 윙크

 

어쨌든 콜 하고 안았음

 

 

근데 ,,,, 안떨림???????????????????뭔가 전우 같은 느낌????????????????????잉???????

 

민호오빠가

 

“ 어때?” 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무 느낌이 없는데?” 만족

 

 

안고 있는 채로 이야기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혼자 꺼이꺼이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깔깔

 

 

 

안녕

“아 우리 친군가 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이”

 

 

하고 팔을 풀려고 하는데

 

 

 

 

 

 

 

 

갑자기

 

 

 

 

 

 

 

 

 

 

 

민호오빠가 뽀뽀함 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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