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걸어가다가
“오빠, 우리 사귀면 안되겠지?“ 라고 함
이 말뜻은 나는 오빠가 좋아 근데 우리 상황이 안돼, 되게 안타까워 이런 거였음
근데 오빠가 얘기함
“왜 안돼? “
“ㅋㅋㅋ 우리가 어떻게 만나 미쳤어..ㅋㅋㅋ 안되지 안되지”
“내가 잘할게, 나 한번 믿어봐”
그러면서 집에 데려다 준다고 함
몇 년동안 만나면서 민호오빠는 나를 집에 데려다 준 적이 없음
단 한번도 안데려다 줌
데려다 준다해도 내가 “ 어디서 남자인척 해” 하면서 거절함
그 후로는 데려다 준다는 말도 없고 바로 지하철 역에서 빠이 함
근데 이날은 집에 데려다 준다는 거임
나도 되게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싶었음
“오빠여자친구, 내 남자친구 다 서로 아는데 어떻게 만나냐? 말이 안되지,
나도 오빠 좋아, 근데 안되지, 그러면 나쁘지”
“안 나빠, 학교도 졸업해서 이제 입에 오르내릴 일도 없고 둘 다 헤어진지 오래됐는데, 그런거 신경 안써도돼 “
이런 얘기를 하면서 집앞에 옴
“ 모찌야, 잘 생각해봐 나 진짜 너한테 잘할거야, 지금보다 더..”
라고 함
그러더니 “안아보자” 라고 함![]()
엄머 오랜만에 남자품에 안겨 요호 ![]()
아... 나 안사귈건데.... 뭔가 안겨보고 싶었음... ![]()
어쨌든 콜 하고 안았음
근데 ,,,, 안떨림???????????????????뭔가 전우 같은 느낌????????????????????잉???????
민호오빠가
“ 어때?” 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무 느낌이 없는데?” ![]()
안고 있는 채로 이야기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혼자 꺼이꺼이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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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 친군가 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이”
하고 팔을 풀려고 하는데
갑자기
민호오빠가 뽀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