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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여자친구 어쩌면 좋죠?..

하야 |2016.11.04 12:52
조회 56,426 |추천 6

안녕하세요 전 26살 남자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너무 말괄량이예요..
뭐 제 딴에는 애교라고 말괄량이라고 표현했지만...
제가 겪은 몇 가지 경우를 들어서 설명드릴게요

 

 

 

1. 평소 여자친구가 낯선 사람을 너무 경계해요..

  특히 여자를 경계하는데 겉모습만 보고 자기 스타일이 아니면 흉보고 미워해요. 그럼 제가 "굳이 흉을 보려면 아직 그 사람이랑 얘기도 안 해봤는데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것보다 충분히 그 사람에 대해서 알고 나서 흉봐도 되지 않을까?" 라고 말하면 "지금 그런 말을 하는 이유가 뭔데?" 라는 식으로 나오니 정상적인 대화가 이어지질 않아요ㅠ

 

 

2. 평소에 인사성이 바르고 어른들께는 예의가 정말 바른 아이지만. 손님으로 서비스업 종사하시는 분을 마주할 때, 그 종사자분이 일이 조금 서툴러 조금 답답함을 느끼면 쉽게 짜증을 내곤 해요.. 물론 짜증이 나는 건 이해가 가는데.. 제 생각은 일을 배운지 얼마 안 됐을 수도 있고 사람이니까 완벽하기 힘들고 서투를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조금 답답하더라도 참고 기다려줄 수 있는 건데.. 그걸 참지 못하곤 해요ㅠ

 

 

3. 주변 사람들에 관심이 많아요.

  카페나 음식점 같은데 가면 저는 여자친구랑 얘기하고 여자친구 바라보고 음식 먹느라 다른 건 전혀 신경이 안 쓰이거든요. 근데 여자친구는 항상 옆 테이블 수다 내용을 다 캐치해서 듣고는 비윤리적인 내용이면 흉을 봐요. 이건 뭐 크게 상관은 없는데, 가끔 저한테 신경 안 쓰고 다른 사람들 얘기에만 집중하는 듯해서 서운하곤 해요.

 

 

4. 본인은 부인하지만 약간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같은 마인드가 있는 것 같아요.
  남이 조금 이상한 행동이나 비도덕적인 행동을 하면 흉보고 비난하곤 하는데 본인이 똑같은 행동을 해서 제가 문제점을 얘기해주면 그게 뭐 어떠냐는 듯이 반응해요..

 

5. 저를 너무 좋아해서 일어나는 문제들이 있어요.
  전 평소에 지하철에 자리가 나도 주변에 저보다 어른이 없는지 한번 확인하고 없으면 그때서야 앉거든요. 근데 여자친구는 자리만 나면 저를 앉히려고 강요해요.. 고맙긴 하지만 부끄러울 때가 있어요ㅠㅠ
또, 아무 곳에서 뽀뽀를 해요.. 전 친분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저보다 윗사람 앞에서 스킨십은 자제하는 편인데 여자친구는 아무때나 뽀뽀를 하고 저에게 강요해요.. 그렇다고 단둘이 있을 때 안해주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이것보다 더 여러 가지 경우들이 있긴 하지만 우선적으로 생각나는 것만 적어보았어요.
물론 지금까지 만나면서 이런 문제들 때문에 많이 다투기도 하고 그러지 않기로 서로 약속도 하기도 했지만.. 그게 오래가지 않더라구요.. 전 제 여자친구가 너무 좋고, 4년을 만났는데도 여전히 예쁘고 다른 여자들은 전혀 눈에 들어오지가 않아요. 여자친구의 저 성향들이 바뀌면 정말 좋겠지만, 바뀌지 않더라도 제가 조금 더 고생하더라도 계속 만날 수 있어요.

 

이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추천수6
반대수124
베플ppjje|2016.11.08 08:34
말괄량이가 아니라 ㅁㅊㄴ임 남 흉 쉽게보고 그런스타일 진짜 피곤한스타일
베플|2016.11.05 02:01
그냥 생각이 어리고 이기적인거같아요.. 상황 객관적으로 못보고 남은 안되고 자기는되고 남 이해잘못하고 잘못된건 잘못됐다고 인정을 해야되는거 그것도 잘못할듯.오지랖인지 남말에 너무 신경쓰는듯. 배려심도 적은거 같고..미성숙..한 상태? 죄송한데 그냥 제가 저런 뒷말많은 사람들 멀리해서요..
베플ㅇㅇ|2016.11.05 08:45
철딱서니 없는데요? 남헐뜯는거 좋아하고 못고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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