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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개방적인(?) 남친과 부모님의 관계.. 신경쓰이면 이상한건가요...?

ㅇㅇ |2016.11.09 09:39
조회 963 |추천 0
제가 쓸데없이 신경쓰는건지
아니면 다른분들 남친도 그런건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남자친구는 부모님, 특히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와 매우 가깝게 지냅니다.
저랑 어디 놀러갈때도 보면 꼭 어머님께 얘랑 놀러간다 카톡하고 남친이 요즘 집에서 나와서 따로지내고있는데 부모님이랑 전화도 이틀에 한번씩은 하는것 같아요.
이건 나쁘다고 전혀 생각안합니다. 오히려 보기 좋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문제는 저랑 처음 여행가던 날이었습니다.
1박 2일로 저랑 여행간다고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더라구요. 저도 뭐 부모님께 거짓말은 할 생각은 없지만 굳이 보고를 드리는건 좀 웃기다 생각하기도 했고 괜히 이상한 걱정 하실까봐 말씀을 드리지는 않았는데..
이게 아들과 딸을 대하는 부모님의 태도차이때문인걸까요..?
다른 남자분들도 여자친구랑 여행갈때 부모님께 보고하나요????

또 있습니다. 그리고 알고보니
부모님께서 저랑 여행간다고 남자친구한테 ㅋㄷ을(ㅎㅎ..) 챙겨주셨더라구요.
굳이 나쁜거라고 할 수는 없지만..음... 저는 좀 기분이 이상&당황스러웠다고 해야하나... 나를 어떻게 생각하신걸까 하는 생각도 들고, 남자친구는 내 얘기를 어떻게 했길애, 나랑 있었던 일을 어디까지 말씀드리길래 자런걸 챙겨주셨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저 여행간 날도 그렇고 그 전에도 그렇고 남자친구랑 잔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약간 아들의 첫경험을 기념 겸 응원하시는 건가.. 내 사생활에 대한 배려는 뒷전이고 아들만 챙겨주시면 된다는 주의인가.. 싶기도 하고
(제가 부모님을 만나뵌적도 없고 서로 대화를 한 적도 없는데 저렇게 적극적으로 나오셔서 더 당황스러운 것도 있습니다)


제가 이상한거에 심사가 뒤틀린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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