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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가(악플러주의)제가버릇이없답니다

고양이는예... |2016.11.12 00:17
조회 57,273 |추천 39
추추가

제가 대댓글 다는건 얼굴안보인다고 입에서 욕설섞은 비논리로 막뱉으시는 분들이 있어서 적었던건데 불편하신분들은 님들 말씀대로 미친년이다 생각하세요..^^


아래 극혐인 사진이 있어서 글제목 옆에뜨는 썸네일?에 안좋아보일까봐 그냥 고양이사진 하나 인터넷에서 가져와 올립니다. 실제로 딱 저런 주황빛?털에 줄무늬 고양이입니다.



와 나....... 이어지는 글쓰기 어떻게하죠?
11월 11일 1층아저씨와 저일이 있었고 벽보사진 찍어놓은걸 확인하니 8월 10일이네요. 밥줘서 계단에 똥싸는건 7월말부터 있었던 일이고 지금까지 1층아저씨가 똥치운적 한번도 없었어요. 그럼 지금까지 세달동안 누가치웠을까요? 빗자루소리, 물청소하는 소리가 들려도 1층에서는 한번 내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청소는 3층에사는 저희 그리고 앞집식구와 2층이웃들의 몫이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만나고 온후, 1층아저씨는 아주 당당하게도 본인집 현관문앞에 햇반그릇에 사료담아 누구나 다 보게 놔뒀습니다. 그걸 몇달째 참고 똥치우다가 문자하게 된겁니다. 3층에서 우리 앞집 사람이 밥줬다구요? 그집도 똥치우느라 죽을맛이라 하는데 무슨 밥을 주나요 설사 줬더라도 제가 다 쓸어버렸지 가만히 안뒀을거에요.

그아저씨가 저랑 싸운날 올라와 물청소를 했고 한.번.은. 해.주.겠.지.만. 제가 인성이 글러먹어서 앞으로 다신 안해준다고 큰소리칩디다. 똥부터 치워놓고 물을 뿌리던가 바닥을 똥이랑 같이 긁으며 쓸어내려서 하느니만 못했고 똥찌꺼기는 여기저기 남아 냄새는 더나고 결국...........

어제 또 똥을 한무더기 싸놓고 갔습니다.
사료는 이제 안주는지 현관에 밥그릇을 치운거보니 그런거 같구요 고양이는 저희 통로를 그냥 화장실로 보는거죠 이제.

더중요한것은요. 제가 여기 글쓰고 정말 사진 동영상같은 증거를 남겨야겠다 생각했어요. 어제 그러니까 일요일이죠. 외출을 하러 나왔는데 맨날 드나드는 그 줄무늬 고양이가 똥싸고있는걸 드디어!!!봤습니다. 똥싸는 타이밍에 사진을 찍으려니 고양이는 저를 보고 바로 도망가버리고 대신 저는 갓 나온ㅜㅜ 윤기까지 흐르는 우웩..... 그 똥을 사진으로 동영상으로 찍어놨습니다. 하아... 찍으면서도 내가 뭐하는짓인가 싶었지만 하도 증명하라는 분들이 많아 찍긴 찍었습니다. 사진에 고양이가 없지 않냐 뻥치지마라 하신다면 그분들은 그냥 판을 읽지마시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특히 댓글에서 보이는 몇몇분들.

여러분의 눈을 위해 사진보다는 선택적으로 재생할수 있게 동영상을 올리고싶은데 모바일에서는 안올려지나요? 아시는분.... 이 글에 바로 올리면 토나올 것 같아 사진댓글로 올리겠습니다.
***사진댓글로 올렸는데 닉네임 'I'라는분이 그게 제가 싼 똥이라는둥ㅋㅋㅋㅋㅋㅋㅋ 자꾸 참신하게 악플다시고 신고하셨는지 사진 삭제되더라구요ㅎㅎ 할수없이 그냥 바로 올립니다****

극혐!!!!!!이니 비위약하신 분들은 스크롤 완!전! 빨리 내려주세요
제눈앞에서 방금싼 똥이라는거, 물까지 맺혀있는거 일부러 보시라고 모자이크 안했으니 양해부탁드려요ㅜㅜ





똥사진은 그만 내렸어요 많은 분들 보셨을거고 저도 이제 역겨워요ㅋㅋㅋ 고생하셨죠ㅋㅋ
(사진원하세요?? 더럽다고 내리라는 사람, 증거를 대라는 사람..어떻게 할까요 사진은 아주 많습니다.)




벽보부터 싸가지 없었다고 말하시는 분들,
예. 제가 싸가지 없었네요 감히 명령조로 말하다니요 인성이 부족해서 그런가봐요 세달 넘게 똥치우면 인성이 사라져서 문자도 싸가지 없어지나봅니다. 받아들이겠습니다

고양이가 절.대.로 바닥에 싸지 않는다는 베플(무식함 인증후 스스로 삭제)을 비롯한 애묘인(일부의 비정상적인)님들,


이사진은 집이라그렇다며 또 부들부들 하실건가요? 고양이논쟁 계속되네요.. 그래서 그게 중요하냐구요 아저씨가 밥줘서 개든 고양이든 들였다는게 중요하다구요 그리고 제가 봤다구요 고양이님 똥싸시는데 주머니에 폰꺼내서 잠금해제하고 카메라 누르고 셔터누르려고 할때 고양이님 볼일 다보시고 가시는데요? 원래 고양인 안그래~~ 빼액! 그만좀하세요 이미 베플이던 글쓴이 삭제하고 내린거 안보이세요? 일부 생각없는 애묘인들이 그러면 고양이 더 혐오하게돼요... 제닉네임 보이시나요? 고양이는예쁘다사람이밉다.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 아닙니다. 그런데 자꾸 고양이만 소중하신 분들 때문에 이젠 싫어지려 합니다^^ 세달동안 계단에서 본게 고양이라서 고양이똥이라했지 개였다면 개똥이라고 했을겁니다. cctv설치ㅋㅋ아이고ㅋㅋ 저는 고양이 혐오하라고 이글쓴거 아니고요, 논점은 아저씨가 건물안에서 밥줘서 피해를 입었고 실랑이가 있었다는 거예요. 암튼,어떻게 찾는 사진마다 저 색에 저 줄무늬지... 출처는 사진속에 있습니다.

오늘 또 제가 물청소 해야할것같습니다. 똥을 두고만보고 계속 살순 없으니.... 대신 2층까지만 청소하려고 합니다 제가 인성이 부족해서요.... 고양이 포획관련해 구청이였나 단체였나, 신고하고싶은데 알아보니 입양이 안되면 10일?안에 안락사 시킨다더라구요. 그건 차마 아닌것 같고.... 배변박스를 설치하라는분도 있으신데 그럼 그거 관리 누가하나요 제가요? 저는 싫네요ㅋㅋ고양이 좋아안하면서 불쌍하기만한 아저씨도 분명 안할텐데요. 그리고 공생공생 하시는데 저는 공생이 아니라 희생하고 있잖아요~ 그냥 서로의 영역 침범 안하고 공생하고싶어요. 공동이용공간에서 혼자만 인정넘치는 어른인척하며 이웃들에게 피해주면서도 미안해할줄 모르는 아저씨랑 싸우는거지 고양이랑 싸우는거 아니거든요.
마트가서 식초랑 레몬즙좀 사놔야겠네요. 고양이가 싫어한대서 한번 해보려구요.. 아침부터 똥보면 재수가 좋대요!(울 엄마가 기분좋게 생각하라고 하시는 말씀....엄마ㅜㅜ)

그럼 여러분 월요일 아침부터 재수좋으셨으면합니다(진심입니다)
행쇼!



추가

'어른은 존경할수있을때 어른입니다'
이 말이 가장 거북하게 들리시나봐요. 자신이 벌여놓은 일에 "나는 방법을 모르겠다 알면 너가 알아서 해라 내가 고양이한테 똥싸라고 시킨거 아니다"라고 말하는게 그럼 어른다운건지.... 말씨름이 아닌 당연한 요구를 어른의 권위로 누르는 것같아 한말입니다. 사진에 보시듯이 아예 밥주지 말라고 한거 아닙니다.계단에 똥오줌 싸니까 통로에서 주지마시라 쓰지 않았습니까. 네 제가 좀더 유하게 지혜롭게 돌려 말할수도 있었겠죠. 저도 부모님 계시고 할아버지도 계십니다. 그런데 인성 운운하며 사과한마디 할줄 모르는 분께 어른이라는 이유로 제가 굽신거릴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저도 화를 좀더 누그러뜨리고 애교스럽게 말하면 좋았겠죠. 글에 날이서있다고 말씀해주신분들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번더 추가합니다.
개인지 고양이인지 어떻게 아냐구요. 저희 신랑 이집에 20년째 삽니다. 시부모님은 다리가 불편하셔 근처 엘리베이터있는 아파트로 이사나가셨구요. 저는 결혼후 3년차이고 신랑은 20년동안 살면서 이런적이 처음이랍니다. 일층에서 고양이밥 주고난 뒤로 3층까지 고양이가 올라와 웅크리고 있다가 사람이 지니가면 뛰어내려옵니다. 걔도 놀라고 저도 놀랍니다. 어둠속에서 무언가가 달려든다 생각해보세요 놀라서 소리지른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게 다 일층에서 밥주고난뒤의 일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고양이라고 생각들지 않을까요? 그리고 개인지 고양이인지가 중요한가요... 1층에서 밥을 준이후로 이런일이 생겼고 동물이 드나들다가 똥오줌테러를 당하고있어요. 휴...



본문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이쪽이 많이 보시는 카테고리인것 같아서.. 어른과의 관계에서 너무 화가나는 일이 있어서요.


사진 보이시죠? 제가 버릇없고 싸가지가 없는건지 꼭좀 조언부탁드려요. 결혼3년차 여자입니다. 3층짜리 다세대주택 3층에 살고있는데요 언제부턴가 고양이가 계단까지 올라오더니 똥오줌을 싸더라구요. 여기 3년째 살면서 처음입니다. 근데 1층 통로현관에 고양이 사료가 든 밥그릇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누군진 몰라도 이통로 사는 이웃인거같아 위와같이 써서 붙였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저런 메모를 누군가가 썼네요. 자기가 치워주겠다며 번호까지 남기며. 인성 운운하는데 열받아서 바로 전화하려다가 남편이 말려서 참고 남편이 만나고 왔답니다. 알고보니 1층 아저씨네요. 신경쓰겠지 싶었지만 여전히 사료를 담아 통로에서 밥을 주더라구요.

근데 요즘들어 배설물 양이 어마어마해요 완전 계단마다 무더기로 싸놔요ㅜㅜ 무슨 지뢰를 피하는것도 아니고.. 시각 후각테러에 노이로제가 걸리려고하는데 아는 근처 부동산 사장님이 전화를 주셨어요. 그통로에 이사들어오려고 계약하러왔는데 배설물 무더기를 보고 계약 취소하고 갔다구요. 거긴 계단관리 안하냐고 집값 떨어진다고... 이래저래 빵터졌어요 그래도 직접 얼굴보면 막말할거같아 나름 정중한 말투로 문자보냈습니다.











제가 뭐가버릇없다는건지?
어른을 어른대접 안해줘서?

저문자를 끝으로 연락 없을줄알았더니 전화가 오네요.
사과하러 내려오래요. 제 기준에선 사과할 이유가 없다생각했고
언성 높이다가 쌍욕 직전까지 싸우고 올라왔어요.

진짜 궁금해서요. 저 대화속에 제가 그렇게 버릇이 없었나요?

그리고 고양이 키우시는분들, 고양이는 보통 땅에 배설물 묻지 않나요? 왜 사람들 다니는 통로에 그러고다니는걸까요? 해결방안 아시는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미치겠어요ㅜㅜ
추천수39
반대수184
베플ㅋㅋ|2016.11.12 09:12
고양이빠들 여기서 고양이 두둔하는거봐라.사람이 우선이지 동물이 우선이냐.
베플ㅇㅅㅇ|2016.11.12 05:10
쓰니가 틀린말을 한건 아닌데 말투가 조금 거북스럽긴 하네요 아 물론 인성 운운한건 백퍼 잘못입니다
베플ㅇㅇ|2016.11.12 10:49
네. 버릇 없어보여요.. 좀더 둥글게 말씀하시는게 어떠신지
찬반ㅇㅇ|2016.11.12 11:07 전체보기
고양이 배설물이 문제의 발단이긴 하나.. 인성에 대해 말하게 된 이유는 쓰니님의 날썬 말투 때문이 아닐까요? 고양이 배설물 냄새 독특하고 토나오는거 너무나 잘알지만 당사자 고양이도 아니고 존경할수 있을때 어른이라고 말하는 쓰니님의 말투는 인성이 덜된거 같긴 하네요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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