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지방에 사는 올해 취업한 23살 여자인데요..
아빠가 취업시작할 때 쯤부터 계속 말하더라구요
월급을 모두 엄마한테 맡기고 용돈 받아서 쓰던지
제가 관리할 거면 생활비로 20만원을 내라고요 그것도 싫으면 나가서 살라고 하더라구요..ㅎ
아빠 말로는 받은 월급 다 모아서 나중에 줄거다라고 하지만...
전 절대 안믿고요.. 제 돈은 제가 관리하고 싶어요. 제가 돈을 허투루 쓰는 타입도 아니고
돈 관리하는 능력을 키울 필요도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전 무조건 제가 관리한다!고 할건데
제가 고민인건 취직하고 자리가 잡힌 것도 아니고 (처음 1-2년은 실수령이 180정도입니다)
사회초년생인데.. 집에 생활비를 드릴 필요가 있을까요???
평생 용돈 안드리겠다는게 아니라 학자금대출도 갚고 정규직으로 전환된 이후라던지(저희 회사는 일단 비정규직 1-2년으로 시작합니다)
어느정도 제 자신한테 정신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여유가 생긴다음에 드리고 싶거든요
첫 1년간은 월급받으면 적금이랑 보험비,교통비,통신비,경조사비,제 용돈 등등 하고나면 생활비 드릴 여유가 없을것 같아서요
이런 생각을 하는 제가 너무 이기적인가요...ㅎ
여러분들은 집에서 직장다니실 때 집에 생활비 드렸는지 궁굼합니다ㅜㅜ
드리는게 정말 도리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