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20대 사람입니다
요즘흔히 보이는 밑트임 전 후 사진에 전 사진같이 올라간눈을가지고있어요
인상이사나워보이고 싸가지없어보인다는 말을 십년넘게 달고살았어요
얘기한번안해본사람들이 아 걔 싸가지없지 않냐고 말하는건 늘 겪어왔는데도 익숙해지지가않네요...
어릴때는 그저 제 눈이 좋았어요 그래도 고양이눈이다 고양이상이 대세다 이러면서 위안삼으려했는데
사회생활하기가 너무힘드네요..
저는 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 못하겠어요
제가 어릴때부터 인상때문에 오해를 많이 받아서인지 말투는 진짜 순하거든요..
근데 생긴거때문에 같은말을해도 남들보다 좀 냉정해보이나봅니다...
점점 소심해지고 솔직해지지못한 사람이 되가는거같아요
심지어 제 남자친구에게 남자친구의 지인들이 너 그 싸가지없는애랑 사귀냐 아직 안헤어졌냐 라는 말을 했다고 하네요
저랑 눈맞추고 대화해본적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전 그냥 성격이 소심해진건데
소심해서 가만히 있으면 정색한다하고...
어떻게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저를 조금만이라도 아는 친구들은 생긴거랑은 다르게 진짜 여리고 순하다는 평가를 많이해줘요
생긴거랑은다르게.. ㅎㅎㅎ
어쩔수없나봐요 이렇게생긴건
저도 강아지처럼 순둥순둥하고 선한인상을 가졌다면 같은말을해도 싸가지없지않고 그저 당당해보일수있을까요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니가 눈을 그렇게뜨고다니겠지
말투가 싸가지없겠지
이런식으로 생각하고계시진않을까요...
나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 내린 판단에 영향받고싶지 않았는데
결국 성격이 변하고 너무나도 조심스러운 사람이 되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