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은 진짜 처음써보고 사실 네이트온판도
페북에서 글뜨면 그때 잠깐보고 직접 찾아보진않았는데
너무 답답하고 해서 적어봐요
일단 저는 집에서 첫째구요
문제의 녀석은 저희집 막내에요
동생이나 저나 제가 학생때만해도
다른 자매들처럼 물건때문에 싸울일이 없었어요 아무래도
동생이 나이도 그땐어려서 제물건엔 손을 거의 안댔죠..
문제는 거의 이년전부터인데요
누구나 그렇듯이 자기물건 손대는거 싫잖아요?
저도 ㅠㅠ 너~~~~무싫어하는데
여동생이 그때부터 옷이나 제물건 돈까지 만지는데
처음엔 저도 빽빽소리지르고 혼내봣죠
그리고 한번은
(엄청많지만 큰사건들만.. 요약하자면)
중요한약속이생겨서 옷을 쫙 펼쳐두고 이주뒤에 입을라고 옷장에 걸어뒀었는데요
당일날이되고 씻으러가려는데 동생이 제방을 서성이더라구요 뭔가 삘이안좋아서
나: 야 니 여기서 뭘 쭈물거려? ( 수건들고)
동생: 아니그냥..
나: 나 씻으러갈건데 그사이에 내방들어가지마
동생:( 완전순수한표정으로) 웅 ~~~~~~~
하더니 지방 들어가는거 확인하고 전 씻으러갔는데
솔직히 씻는것도 진짜 초스피드로 씻고 나왔어요
근데 아뿔사 그사이엨ㅋㅋㅋㅋ 걸어둔옷이 없어졌더라구여
평소에 제 기억력을 백프로 안믿기에
내 기억이 조작된건가도 의심해보고 일단 동생방에 가봣죠
일단가서 좋게 말했어요 니가 내물건 만진거안다
좋은말할때 두면 안혼낸다했죠
그날 바로약속이여서 솔직히 눈앞이 캄캄하더라구요
근데 동생이 자긴아니랍니다 진짜 지금생각해보면
이년 연기학원다닌게 아닐까 할정도로
책상에앉아서 옷따윈 관심없는애처럼 굴더라구요
다시제방와서 막 뒤져보고 동생방가서 뒤져봐도 안나오나까 나중에는 화딱지나서
동생한테 소리지르는데 그래도없답니다
이제 화가 머리끝까지나서 울먹거리면서
약속안간다고 하니 한참뒤에 절 부르더라구여
언니!! 이러길래 뛰어갔더니 옷을 주섬주섬 꺼내는데
진짜 존 나큰 돌로 맞은기분 ?
이제 얘는 저한텐 신뢰 0 인거죠뭐
그러고 또 한번은
제가 동생이랑 그일이 있던후로 얠 아예안믿거든요
제가 아무리 취해도 집에와서 먼저하는일이
지갑숨기기였구요
다음날 눈뜨고 기억못해서 편의점가서 지갑도 찾아봤고
여러모로 심히 스트레스 받고있어요
제가 일다니고부터 평소에 사고싶었던것도 사고 옷도샀는데
글쎄 큰맘먹고 앙고라니트 세일하길래 팔만원인가 주고 샀어요 (제기준.. 큰맘)
아무튼 지르고 한번입고 그옷이 사라졌더라구요
그런식으로 선물받은 스와로브스키 팔찌도 없어졌구요
아예 .. 영영 아직도 못찾고있어요
분명한건 동생짓인데 자긴 아니랍니다
한번은 화가나서 조카 팰라고 팻는데 얘도 힘이장난아니더라구여? 아무튼 조카때리는데 엄마가 막 엄 청 말려요진짜 아빠랑 합동으로 ..
동생한테 사과는 커녕 오히려 씩씩거리더라구요 ㅇ
저도 화가 너무나서 울고 엄마아빠는 왜 거기서 말리는지..
말리길래 어찌보면 엄마아빠가 이제 대신으로 해준다는거아니에요? 그래서 엄마한테 동생이 물건 훔쳐간날에 뭐라하면 왜 또 자기한테 그러냐면서 엄마는 상관이없대요 자기랑은 상관없는 일이라고 ...
(그러면 말리지를 말던가..)
아무튼 그러고 최근!!!!!!@@@ 에는
제가 보다시피 동생이랑 거의 원수사이인데
동생이랑 저랑 나란히 밥을 먹고있는데
제가 아이폰6s로 바꾼지얼마 안됐거든요
동생이 폰보더니
언니!! 폰바꿧어??? 이러길래 그렇다고 하니까
전에쓰던 아이폰6는 어딧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사실안팔았는데 팔았다고 뻥쳤더니
자기주지 부터 시작해서 뭐 그거 고치면 지가쓸수잇다는둥
난 줄생각 1 도없는데 혼자 저러더라구요
ㅇ순간 아차싶어서(동생무서운년임)
아니다 사실안팔았고 아직 중요한게많아서 못판다말했어요
그러고 그말하자마자 제폰이 잘있는지 (아이폰6=공기계)
확인도 다 했구요
근데 엇그제부터 공기계가 안보이네요
자긴 또 아니라하는데
진짜 유치하지만 콩밥맥이고싶네요
솔직히 갑자기 쓰는거라 전부는 기억안나고 또생각나면 추가로 적을게요..(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