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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난 후 깨달은 것들(힘든 연애 하지말아요)

|2016.11.16 16:07
조회 10,539 |추천 53
1. 하루가 굉장히 길다는 것.
하루동안 일상을 채울 수 있는 활동들이 참 많다는 것. 새로운 운동도 시작하고,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고 책도 읽고 음악도 듣고.
너만 만나느라, 또는 너를 만나지 않더라도 너때문에 마음 졸이고 전전긍긍하느라 버려진 내 시간들이 얼마나 많았었는지 알게 되었다.

2. 남자는 많다는 것.
너에 몰두하느라 몰랐던 새로운 세계가 있었다. 너의 사랑만을 갈구했던 못난 나는 없다. 수업을 들으며, 또는 새로운 모임에서 다가오는 남자들이 몇 있다. 물론 너무 빨리 다시 연애를 시작할 생각은 없다. 남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생각했다. 너에게 그렇게 함부로 대해지고 버려질만큼 나는 매력없는 사람이 아니었다. 내가 싫다고 말하는 너를 그저 놓으면 될 일이었는데, 그땐 네가 전부인줄만 알아서 그게 그렇게 힘들었는데 이제는 알 것 같다. 나 혼자 노력하고 나 혼자 좋아하는 연애는 놓아야 하는 게 정말 맞다는 걸.

3. 누군가에 대한 마음이 변하거나, 없다는 건 잘못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으로서 지켜야할 최소한의 예의는 있다는 것.
난 피해자이며 가해자라는 것.

앞으로 누군가와 인연이 닿게 된다면 감정에 휩쓸려 선택하지 않으려고 노력할 것이다. 그저 차분히 바라볼 것이다.

그리고 너와의 이별이 가르쳐 준 것들을 잊지 않고, 나에게 그리고 언젠가 만나게 될 내 남자에게 더 성숙한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이제 내 인생에 너는 더이상 없다.
추천수53
반대수0
베플aa|2016.11.16 16:57
나 싫다고 떠난 사람에게 예의 운운하면 자기만 힘들고 피곤해져요 훗날에는 오히려 고마울거에요 나를 그렇게 짓밟고, 차갑게 돌아서준 것에 대해서요 너는 어떤 행동을 해서 나에게 상처를 주었다. 이런 생각도 줄이셨으면 좋겠어요 자기 인생의 주체가 되어야죠 그래야 합니다 그러니 힘내시고, 잃어버렸던 자신의 모습을 되찾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별을 다른 사람에게 기대어 지나치려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더 다칠까 걱정되네요 그럼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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