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고딩커플이고 나는 여자쪽이야
일단 우리는 친구를 통해 알게 되었고 초.중.고 전부 학교가 달라 만난건 중학교때 친구 통해서 알게 되었고 남자애가 먼저 나 좋아했고 7번 고백을 차이고도 나를 좋아해줘서 내가 감동받아서 먼저 고백을 했지 그래서 지금 207일 정도 사귀고 있어 사귀는동안에도 많이싸웠는데 대부분 남친이 져주고 먼저 사과해줬어 뭐 먹고싶다고 장난스레 이야기해도 사다주고 학생신분인데도 데이트 비용은 항상 남친이 내려고해 나도 내고 싶은데 나는 한달에 4만원받고 남친은 일주일에 5만원 받는단말야... 그래서 나는 데이트 두번 정도를 더치페이로 밖에 못내... 알바를 하려해도 부모님이 허락을 안해주시고 그래서 나는 남친에게 너무 고마워 못난 성격 받아줘서 고맙고 이쁘게 봐줘서 고맙고 그냥 하나부터 열까지 다 고마워 그리고 맨날 먼저 사과하게해서 남친에게 정말 미안해 그런데 나는 요즘 남친에게 고맙고 미안한 감정만들고 설레거나 좋아한다는 느낌이 안들어 남친은 나좋다고 그러는데 나는 뭐랄까... 그냥 얘보는 느낌? 그런 기분이들어 남자로 보인다기보다 그냥 동생..?정도로 보여 남친이 강아지 타입이라 맨날 버스타고 나보러 오고(버스로 5~15분 거리에 살아) 이것저것 사주고 안아줘 손잡아줘 뽀뽀해줘 같이있어줘 그러는데 뭐랄까 맨날 나보러오게 해서 미안하고 스킨쉽도 잦아서 부담스러워 그냥 정말로 어린동생 하나 대리고 있는 기분이야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 헤어져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