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일단 그분은 나보다 한살 많은 학교 선배임.
처음 본건 작년이였던거 같음. 그땐 그냥 많고 많은 선배중 하나였음.
근데 올해 1학기 중간고사때 같은반에서 마주치는데 뭔가 느낌이 확 왔음.
그렇게 혼자 막 앓다가 1학기는 그렇게 지나갔음.
근데 2학기 중간고사때는 다른반에서 시첨쳤음.
난 위층이고 선배는 아래층이니까 계단으로 내려가면서 보고
선배가 시험치는 반에 내 친구가 있어서 쉬는시간에 친구 핑계로 선배 얼굴보러 그 반에 가기도 하고 얼굴보고 목소리는 1초도 못듣고 중간고사는 끝이남.
중간고사 끝나고 2일인가 3일뒤에 페북친신을 걸었음.
난 받아줄거라고 생각하고 걸었음
그리고 몇일뒤에 피구대회를 함
그때 1,2,3학년 다 따로함 1학년피구할땐 2학년은 다른 겜하고 3학년은 전통놀이 였나 그거하고
3학년 피구할때 우린 전통놀이 하러 운동장 반대편에 있어야하는데 난 선배가 보고싶어서 운동장을 가려했음.
근데 다 3학년인데 혼자 얼마나 뻘쭘하겠음?
그래서 친구한테 노래소리가 안 들린다고 운동장 가서 노래나 듣자 이러면서 친구를 운동장랑 같이가서 벤치에 앉아서
난 선배 찾고 친구는 노래 듣고 그러다 선배 발견해서 속으로 헐 조카 큐트 이러고 있고
그러다 막 경기 끝나서 물마시러 가시길래 친구한테 화장실 가자면서 막 따라가고
그렇게 막 하루종일 아닌척하면서 선배 찾고있었음
내가 페북친신을 걸었다고 했잖아 언제쯤 받아줄까 하고 페북 염탐을 하러갔는데 (욕 좀 할게)
__ 뭐지 연애중? __? __
생각해보니까 연애중 뜨기 딱 하루전에 그선배가 버스에 어떤 여자랑 같이 앉아서 어딜 가는걸 봄
슈발ㅠㅠㅠ 이렇게 내짝사랑이 끝날거 같음?
no, 아니지 그래도 내가 표현만 안함 된다면서 자기 합리화시킴.
그런데 그다음날은 더 빡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