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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32, 내년이면 33인 여자입니다.

결혼직전을 바라보고 있던 연애를 하다 이별통보를 받고,

어렵사리 만난 새로운 사람과도 헤어졌어요.

 

소개팅도 안들어오고, 주위를 둘러봐도 온통 유부남 유부녀들뿐인데다,

제가 막둥이라 부모님 지인 아시는분들은 40대가 넘어가시거나 결혼하신 분들뿐이시네요.

 

동호회 비슷한걸 나가봐도 가벼운 연애만 하시려는 분들이 대부분......

당장 결혼 생각을 하는건 아니지만, 가볍게 연애하시려는 분들을 만나보면

자유분방하신 분들이 많아 인연을 찾기가 쉽지가 않네요.

 

세상에 남자가 반이라는데, 어떻게 해야 만날수 있을까요.

정말 답답하고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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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결혼하신 분들의 조언을 얻고, 저와 비슷한 이별의 아픔을 갖고 계신분들에게

여쭤보고 싶어 결시친에도 같은 글을 올렸어요.

결시친은 친한언니처럼 친구처럼 진정성있게 조언해주시고,

헤다판들은 이별의 아픔을 생생하게 겪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

서로 위로가 되고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댓글들을 하나하나보고 대댓글도 달다보니

제가 결혼에 집착하는것 처럼 보이시는 분들이

많으신가봐요. 맞아요, 결혼 하고싶어요.

그런데 당장 결혼이 하고 싶다기 보다는

이제는 마음아픈 이별을 그만했으면 좋겠다.

연애하고 사랑받고 싶다라는 마음에 하소연하듯이 써본 글이예요.

 

가벼운 연애에 대한 이야기는

요즘 비혼주의시거나 아이를 안낳고 싶다 등등 틀린 생각은 아니지만

저와 다른생각을 가진 분을 만나는게 부담스럽다라는 생각에서한 이야기예요.

제가 정말 괜찮은 사람이면 그러한 분들도 저와의 미래를 꿈꾸시긴 할테지만,

혹시나 모를 위험을 감수하기에는 마음이 많이 약해져서 그래요. 이해 부탁드릴께요.

 

더불어 제가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노력해야하는것은 알지만

어떠한 방법으로 해야할지 몰라서 여러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글을 올렸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저를 위해 위로도 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받으실 꺼예요~여러분 모두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엔 더욱더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추천수14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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