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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헤어져야 하나요?

너가4시에... |2016.11.27 02:20
조회 674 |추천 0
22살 남자입니다.

여자친구랑 사귄지 9일째네요.
사귀기 전까지 알게 된 일수는 36일이구
사귀기 전까지 4번 만났어요.
그러다 제가 사귀자고 해서 사귀게 되었는데 저는 너무 좋아하는데 제 여자친구는 그런거 같지가 안아요.

오늘 나의 과거연애사와 여자친구의 과거 이야기를 술을 조금 먹으며 이야기했는데 여자친구가 말하다가.."오빠만날때는 너무좋은데 평소에는 그렇게 생각 많이 안나는거같어" 이런 말을 했어요.

갑자기 정말 찢어지게 마음이 아프고 부들부들떨렸어요 정말 화나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반면 나는 맨날 자주 여자친구 생각만하며 밥먹을때 자기전 운동할때 게임할때 어떻게하면 더 잘해줄까 뭐하고있을까가 궁금한데..

내가 좀 더 좋아하는거 알고있었어요. 하지만! 말실수했다고 하더라도 은연중에 진심은 나오는 법이니까요.. 사귄지 9일 엄청 달달할때 아닌가요? 여자친구는 자기가 빠지면 엄청빠져서 자기는 조금씩조금씩 조심히 문을 연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럴꺼면 나랑 사귀지말던가..

너무 보고싶고.. 만지고싶은데.. 나를 사랑하지 않는거같아서 스킨쉽도 많이 나가지 안았어요. 나가봐야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사귀면서 좋아하지 않으면 헤어지는게 맞죠? 오히려 내가 좋아해서 힘들바엔 그만 하는게 나을꺼같아요. 여자친구에게 사랑한다. 좋아한다. 라는 말은 바라지도 안아요 보고싶었다. 연락기다렸다. 라는 말이라도 듣고 싶었는데...한번을 해주지 않네요. 나는 몇번했는데..

실은 언제나 연애를 할때 사랑을 받는 입장이였어요. 먼저 걔가 나를 좋아했고 나는 그걸 알고 사귀자고 말을 하고....그리고 언제나 사랑을 받는 입장이였구 그때는 사랑을 받는것보다 주는것이 더 행복할꺼라 생각했는데 지금 이글을 쓰는 나는 너무 힘드네요 사랑을 받는 것보다 주는것이 행복하다는 말은 거짓말 같네요

너무 사랑한다.. 근데 내가 너무 힘들어 헤어지고싶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가 콩깍지가 씌여서 이성적인 판단을 못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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