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로 쓸께요.
난 울산에사는 20대 여자임
이틀하고 짤린곳은 오리 전문집이였음.
난 홀서빙인데 오픈부터 마감까지 일함 홀서빙은 나랑 합해서 총 3명 1명은 나랑같은 오픈부터마감까지(얘를 싹싹이라 칭하겠음) 나머지 1명은 저녁에만함(얘는 융통이라 칭하겠음)
*참고로 난 알바 이때까지 해본건 웨딩뷔페,노래방,편의점,일본 선술집이 다임
첫출근날이였음 긴장도 되고 떨렸음.
오자마자 청소부터했음 그리고 테이블번호 외우고 반찬 뜨는거랑 놓는 순서 가르쳐줌 또 머가르쳐줬드라.... 아 반찬담는 그릇이 다달라서 그거랑 물티슈랑 컵 있는곳만 가르쳐줌 이게 진짜 끝! ㅡ
오전에는 아침이라 그런지 손님도 그다지 없고 한적했음 테이블번호외구고 반찬놓는순서 외우고 그러느라 좀벅찼음(반찬수도7가지 정도 되고 테이블도 많음. 가게 크기가 좀컸음 방도 여러개있고) 한적해서 열심히외우고 또외우고있다가 직원들구경하고있었는데 싹싹이가 주방이모들이랑 사장이랑 친한가봄 애가 보이 무척 싹싹하고 일도잘함 부러웠음....
오후쯤이였나 사람이 붐비기 시작함 싹싹이랑난 정신이없었음... 근데 얘가 포스 찍는법을 안가르쳐줬음.... 예전에 해본적이있어서 내소신것하고 주문판 갖다줘야하는데 이새끼가 어딨는지 안가르쳐줬음 결국 싹싹이 주문판 꺼내가는거 보고 따라서 꺼내서 갖다줌 또문제가 생겼음 이집 메뉴를 모름ㅋ 그냥 손님이 주문하는거 받아서 아 여기에 냉면도 팔았구나 생각했음
해가저물면 저물수록 걍 만석임 만석 여기맛집이였나봄.... 융통이가옴 인사할겨를도없었음.(사실 얘온줄 나부엌에서 부딪쳐서 알음 ㅋ)그러다가 그바쁜와중에 융통이가 손님접대하는거봤는데 손님중에 가끔씩 진상있는데 융통성있게 잘넘기드라.
나? 그딴거없어서 사장한테 혼남 ㅋ 어리바리해서
그렇게 정신없이 첫날을보냈음 집에가자마자 뻗어서 잠
그리고 둘쨋날 아침 청소하고 테이블정리하고 아직까진 직원들이랑 어색하고 그랬음.
둘쨋날은 첫날보다 한적해서 좋았음 문제는 할께없었음 한적해서... 그래서 문앞 좀 떨어진곳에 서있었음 싹싹이는 지혼자 바쁨 사장눈치가 보임 싹싹이 곁으로 가서 같이할려했는데(머하는지는 몰랐지만..) 싹싹이가 괜찮타고함 그래서 끄덕거리고 다시제자리로 원위치함 이때가 점심 지날무렵임 계속서있었음 나도 가서 일을 하고싶었지만 멀해야하는지 모르겠음....눈치껏할려했지만 쟤가머하는지모르겠음 시키는거라도 있으면 할려해지만 시키는것도 없음 사장 표정이 점점 썩어감 난 눈치는없지만 내주제는 잘암 나이제 짤리겠구나 하는 느낌이옴 그리고 사장이 나부름 퇴근하라함 옷갈아입으러 감 나왔더니 이틀한돈주고 잘가라함 인사하고나옴 친구들한테는 괜찮타고 했지만 개같음 내자신이 무능한거 알지만 해고되니까 기분이 별루드라 어쩔수없나봄...
알바비받은걸로 소주사서 집가서 깡소주 드링킹함 그다음날 해고됐을때 보다 더 개같드라 간이 병신인가봄 해독이안돼 나닮은 무능한간붙들고 곰곰히 생각해봄 지금 짤린지 일주일됐는데 이래서 나 회사는제대로 다닐수있을까 생각이듬.
나 성격 진짜 내성적임 그래서 최대한 티안낼려고 노력은함 친화력도 없음 융통성도 없고 싹싹하지도 않음 눈치도없음... 단체생활 잘못함 그래서 버티다 버티다 고등학교때 자퇴함.
새삼스레 느끼는거지만 나 진짜 병신이다ㅋ
이런성격도 성형할수있으면 다뜯어고쳐버리고싶음 싹싹이랑 융통이 반만닮았으면 좋겠음 고민임 알바도 제대로못해서 짤리는데 어떻게 회사는 제대로 다닐수있겠음?
내가 어떻해야하는지 조언좀 많이 해주세요 앞뒤안맞는말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