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남자야
여자친구랑 톡 하다가 쌔근쌔근 잔다길래 크거덩 잔다고 놀렸거든?
그러다가 퇴근할 때 잘 통화하다가 왜 아까 그게 뭐냐고 그러더라
그래서 너는 작게 소리내서 크거덩 하고 나는 드르렁 한다 그랬지. 한두번 더 하니깐
전화 안할래 하고 끊더라구.
그리고 계속 전화했는데 다 안받더라?
이때까진 아 나는 장난이지만 상대가 기분이 나빳으니 장난이 아니었겠다. 사과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는데
톡으로
기분나쁘게 왜그래?
휴
짜증나
더러워
정확하게 이렇게 왔어.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니? 보통 저 더럽다는 저 단어가 아무렇지 않게 들리니?? 여자친구는 그냥 "내 기분이 더럽다"는 거래. 그렇게 말할 수도 있지 왜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한대.
사과할려는 마음도 저 말 들으니깐 싹 사라져서 나도 화내다가 지금 대판 싸웠어. 예전 일까지 나오면서.
보통 친구 사이에 싸워도 더럽다라는 말은 안하지 않나? 여친은 자꾸 아무 잘 못 없대. 뭘 잘못한지 모르겠대.
의견 좀..말해줘 나이어린 커플은 아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