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꿈에 나왔어
다른 여자의 남자 역할로 나왔어 당신.
그거 나쁘진 않았어 그래도 그렇게라도
내얼굴보러 와줬으니까..
그리웠던 얼굴 실컷 봤으니까.. 좋았어
사실 요즘엔 너도 우리 추억도
많이 떠올리지 못했어..
점점 이렇게 마음이
떠나가는구나 라는걸 느끼기 시작했어,
다행이지? 널 못잊는 날 안타까워 했잖아,
참 다행히 잊어 가는듯해..
부탁하나해도될까..
꿈에 찾아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
니가 들어줄 수 없는 부탁이겠지만..
니가 꿈에 나와서 나를 그렇게 쳐다보면...
널 잊기 위해 쌓아 올렸던 내마음의 벽들이
다 무너지잖아
또 이렇게 그리워지잖아...
지겹잖아
또 제자리로 와버렸어.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