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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길가다가 사람구햇다구~

차칸어린이 |2008.10.22 21:53
조회 137 |추천 0

안녕하세요 21살 착한 남자아이입니다 ㅎㅎ 내용길어요..ㅎ

 

 

글쓴거보니깐 어떤누나?께서 사람구하셧다고 해서 나도 생각이 나서 끄적끄적 써볼께여 ㅎ

 

1월인가? 그쯤이엿을꺼에요 백수생활에 찌들어 겜방에서 새벽까지 겜을 하던참이엿죠

 

새벽3시가 되어서 집으로 향해 발걸음을 돌리고 잇엇지요 저희집으로 갈려면 아파트

 

단지를 지나서 가야해요 룰루 랄라 신나게 집으로 향하는도중 지하주차장 에서 싸움소리와

 

우는소리 살려주세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앗 머지? 난 21살이라고 운동도 조금 햇겟다 ㅋㅋ

 

설마? 칼맞진 않겟지 오만잡생각을 다하면서 그쪽으로 발걸음을 돌렷죠 근데 이게머지?!

 

조선소옷입은 아저씨 두명이서 (참고로 저희동네는 조선소가 잇답니다 ㅎ) 아줌마에게

 

심한욕설을 하시더라고요 아주머니는 출혈이 조금 잇으시고 일단 제가 말렷죠 왜그러시냐고

 

그랫더니 아저씨 한분이 상관하지말고가 이러고 다른아저씨는 아줌마에게 욕을..#%(&#)(%

 

하고계시더라고요 전 일단 욕하는아저씨 팔을 잡고잇는데 다른아저씨께서 어린놈이 어디서

 

저에게도 욕하시길래 제가 아줌마한테 무슨짓이냐고 이러니깐 절 한대 치시려고 하더라고요

 

위에도 말씀드렷듯이 운동조금 햇어요 ㅋㅋ 피하고 아저씨를 넘겻죠.. 그랫더니

 

아이고아이고 (#@)&$)@(& 말이 길어지니 이건 패스 ㅎ 아줌마에게 무슨일이냐고 물어봤드랫죠

 

지하주차장 않에 사람이 쓰러져잇다고 헉?! 이게말로만 듣던..살인...긴장되는 마음을 가다듬고

 

일단 아저씨들 도망못가게 어케어케 할까 이러고잇는데 경비아저씨가 마침오시더라고요

 

경비아저씨께 상황을 말씀드렷죠 경비아저씬 CCTV보고 오셧다고하시고 그래서 이아저씨들좀

 

잡고잇으라고 하시고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봤더니 이게멍미.... 지하주차창 가다보면

 

쇠로된거 잇죠 물빠지라고 해논거 거기에 ...머리가 박혀잇다 표현해야하나... 이마랑 머리랑

 

눈섭주의랑 다째지고 눈까지 부어계시더라고요... 헉머지하고 일단 부축해서 데리고 왓죠..

 

옷은 피로 다 물들고 ㅠ 아저씨를 일단 앉혀 놓고 말을 걸어도 아저씨가 피를 넘많이 흘리셧는지

 

정신이 없으시더라고요 일단 대충 제옷으로 이마꾹 눌르라고 하시고 119랑 112에 전화를 햇죠 ..

 

일단 119가 먼저 오고 어케됫냐고 하니깐 상황말씀드리고 일단 아저씨 치료 하고 병원으로

 

가야한다더라고요 응급처치 할동안에 경찰은 오고 경찰아저씨들한테 말씀드리니깐 일단 그아저씨

 

랑 경찰서를 가제요 그랫더니 아줌마는 않가시겟답니다 머야 ! ㅡㅡ 이건 그럼내가 범인되는데?

 

옷에 피까지 다묻어잇고 ㅠ 여차여차 해서 경찰서를 갓습니다 아줌마는 갑자기 모르는 일이라면서

 

발뺌하고 모르는사람이라고 하고 ㅠㅠ 완전 죽을맛 ㅠㅠ 제가 범인으로 몰리게됫습니다 ㅠㅠ

 

그 조선소옷입은 아저씨들은 자기들을 때렷니 마니하시고 ㅠㅠ 옷에피까지 묻어잇고..

 

아 ..진짜 뭔가잘못됫구나 잘못됫구나..하고잇는데...(아참 경비아저씨는 그때 않따라가셧음 ㅎㅎ)

 

경비아저씨의 등장.....~!!!!!!!! CCTV에도 찍혀잇고 그러니 난 살엇구나 ㅎㅎ 경비아저씨가 말씀해

 

주셔서 일단 조서랑 쓰고 민증 냅두고 병원으로갓죠... 병원갓더니 워...그아저씨 말도 아닙니다..

 

이마뼈 함몰이랫나? 엑스레이찍으셧는데 금도 가시고 응급실 바닥에 피바다...워....

 

의사선생님이 어케된거냐고 묻길래 ... 아까 그조선소 아저씨들한테 맞고 넘어지면서 쇠에

 

찍은것 갓다고 하고 또 119아저씨들도 이상한거 쓰데요,.. 또 뭐말해주고 말해주고

 

보호자냐고 물어보길래 아뇨 길가는 학생인데요 ㅠ 이랫죠... 아 용감하구나..ㅋㅋ ㅋ ㅑ..

 

구급차로 집까지 데려다주시고 ㅎ 칭찬도듣고 민증은 몇일뒤에 받엇습니다 ㅠ

 

내용이 엄청기네여 ㅎㅎ 대충 줄이고줄이고 또 줄이고 많이빼먹엇는데 ㅎㅎ

암튼 잊지못할기억이엿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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