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친한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집에 몇달에 한번씩 종종 놀러갈떄가 있습니다
그친구는 작년에 결혼을했고 다른지역으로 이사를 간바람에 심심할때면 친구남편이 출근하고나면
제가 가끔씩 놀러가는데요...(친구는 자격증 공부하는 중이었고 올해 땄어요..)
지금은 자격증 따고 내년부터 그 자격증관련 일하기위해 잠시 쉬고있구요.
근데 제가 그 친구집에 놀러갈때 친구가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주는데..떡볶이나 김치볶음밥
치즈라면..등을 만들어줬는데 저는 생각해보니깐 빈손이더라구요 그래서 뭘 선물해줘야하나
싶었는데 제가 지금따로 하고있는 일이 없어서 예전에 화장품사면서 받았던 샘플이 있었거든요
(더페이스샵 이라는 브랜드인데 5종세트입니다..) 그래서 그걸 갖다줬거든요..친구가 받았구요
근데 앞으로는 안줘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 브랜드 별로냐고 하니깐. 그런건 아닌데 화장
품 많아서 구지 안줘도 된다고 하더라구요..그런가보다 했는데 제가 그전에 입으라고 니트를 준적
이 있거든요 그거를 입는걸 못봐서 "00야내가 준 니트 안입어?? 그거 맘에안들어??" 라고 하니깐..
니트에 얼룩이 많아서 드라이 맡기고 다음에 입으려고.하더라구요... 니트를 총 2개줬는데 두개다
얼룩이 좀 있던건 사실인데 얼룩때문에 안입고 있다고 하더라구요..드라이비가 더 많이나온다고
장난아닌 진담??식으로 얘기를 하던데..친구 입장에서는 그게 좀 서운했나봐요..얼룩있는 옷을 줬
다면서.. 저는 주면서 사실 그 얼룩이 문제가 될거라고 생각을 못하고 줬던건데..(워낙 친구가 성격
이 털털해서 잘 몰랐어요 ㅜㅜ) .. 그러면서 앞으로는 선물 괜찮으니깐 안줘도 된다고 하는데..
친구집에서 밥 다 먹고 밖에 나와서 친구집 근처에있는 곳 걷다가 제가 00야 나 00 한잔만 사주면안돼?? 라고 했습니다..먹고싶기도 했구요 그랬더니 친구가 왜자꾸 뭘 사달라고하냐고 화를 내더라구요.. 사실 그 커피 가격이 3000원도 안하는 금액인데 화를내니깐 서운하더라구요..
저는 돈벌이가 없는 사람이고 친구는 남편이 돈을 꽤 버는데 말이죠..ㅜㅜ
평소에 친구가 돈을 열심히 모으는 스타일이긴 한데 저에게까지 이렇게 안쓰려고하니깐 섭섭한 마음도 들구..결혼하고 나서 더 심해진거 같아 서운하구요...
제가 집에가려고하는데 버스비가 없다고 돈 얼마있냐고 친구지갑을 가져가서 안을 열어봤는데 친
구가 갑자기 안좋은 표정을 지으면서.. 지갑달라고 하면서 지갑안에서 5000원을 꺼내서 주더라구
요. 제가 지갑안을 꺼내본것은 잘못되었던 건데 친구가 저에게 "너 두피스케일링 5만원 마음대로
할 돈은 있으면서 그렇게 기본적인 버스비며 커피 사마실 돈 없으면 우리동네 안와도 된다" 라면
서 저를 몰아치더라구요...
친구가 작년에 결혼할때에 축의금을 3만원했는데 사실 많이 미안했어요..가장 친한친구인데 더 많
은 금액을 주고싶었지만 머리 파마를 했어야해서 열심히 모으고 있었거든요.. 저희엄마도 3만원
한거는 너무했다고 5만원은 해야했다고 했지만 머리파마를 너무 하고싶어서요...
오히려 제친구어머니께서 축의금을 안받으셨어요..ㅜㅜ 괜찮다고..
말이 좀 길어졌는데 문제는 화장품 샘플때문에 생각이나서 글을 좀 길게 썼는데...
제가 친구한테 어떻게 하면 친구가 화가 안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