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건동홍 vs 지방대 간호

고민중 |2016.12.16 17:35
조회 1,922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빠른98년생으로 재수 후 이번에 건동홍중 한 곳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께서는 과가 좋지 못하다며(이과인데 공대는 아닙니다)

삼수 후 지방에 있는 전문대라도 간호학과에 들어가길 원하십니다

사실 저는 중학교때부터 입시 스트레스를 받아왔고

(특목고입시로 서울에 있는 외고 면접까지 봤었습니다- 고입실패로 문과에서 이과로 바꿨어요) 

고입실패 재수후 합격이라서 더 값지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첫 합격이라서 너무 좋습니다

일단 저는 삼수를 하기가 겁나고(입시가 열심히만 한다고 결과가 좋은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칩니다 솔직하게 이번 재수때처럼 아주아주 열심히 하게되는 동기가 없어질 것 같습니다

또한 집이 서울인데 집 가까이에 있는 학교를 다니고 싶지

지방에 혼자 떨어져서 살기는 싫습니다(여자임)

그리고 삼수를 하게되면 전문대 간호학과를 지원할 것 같은데 저는 내신이3.5라서

매우 멀리 가야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는 좋은대학에 대한 욕심이 좀 있는 편인데 전문대 간호학과 가기 싫어요 ㅠㅜ (지방에 있는 전문대가 싫은 것이지 간호학과가 싫은 것은 아닙니다

서울에 자대있는 간호학과는 논술로 들어가려면 한양대빼고 모두 최저를 맞춰야하는데

제가 현역때도 그랬고 재수때도 1점차이로 등급을 못 맞췄거든요ㅜㅠ 2등급 2개

제가 공부를 못해서 못들어가는거지 간호학과 자체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높은 간호학과는 삼수해도 어려울것 같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일단 간호사 국가고시만 통과하면 서울에 있는 대학에 편입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러면 '2(대학)+1(삼수)=3'년을 더 공부해야 되는데 그 시간이면 서울에 있는 대학을 나오고도 취직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부모님은 두 분다 공무원시험에 붙으셨습니다

어머니는 현재 전업주부이지만 아버지는 아직도 일하고 계신데

대기업보다도 공무원을 선호한다며 제가 공무원 시험을 붙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으십니다

엄청나게 뜻이 있어서 간호학과에 가고 싶은것도 아니고 그냥 안정적인 직장과 괜찮은 봉급때문에

간호학과를 지원했는데 지방에 있는 전문대 간호학과 나와서는 그도 힘들지 않을까요?

안일한 생각일 수 있겠지만 건동홍라인보다도 훨씬 안 좋은 대학들도 다 꽉꽉들어차는데

안정된 전문직이라는 거 때문에 대학을 너무 낮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주변에 사촌도 없고 간호사선생님도 없어서 조언을 구할 곳이 없습니다

좀 도와주세요ㅜㅠ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