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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남자의 고민

살말고고민... |2016.12.23 10:03
조회 309 |추천 0

매일 아침에 눈을 뜨면 알람이 울리는 내 핸드폰을 바라보며 지난 날의 나의 선택에 후회를 하고있어.
꿈에 너가 나오면 보이지도 않는 내 얼굴이 행복하다는 걸 알수있을 정도로 기분이 좋아.
꿈에서 깨고나면 너가 없는 현실에 화가 치밀어 올라.
힘들 때 같이하자 해놓고 혼자서 힘들지도 않은 일로 힘들어 하는 척 했던 나 자신에게 너무나도 화가나.
매일같이 너의 인스타를 몰래 들어가게 돼 이렇게 몰래 들어가야 하는 현실이 더 속상해.
사진에 댓글도 달고싶고 예전처럼 니가 나랑 찍은 사진도 올리고 그런 것을 원하나봐
길가다가 옷가게를 봐도 너가 생각나고 친구들이랑 술을 마셔도 폰을 만지게 돼
뭘 해도 너와 같이 했던 시간만큼 즐겁다고 느끼지 못해
다른 여자들과는 연애를 안할거라고 말하고 잇지만 안하는게 아니라 너가 아니라서 못하는거야 너만 생각나
경제적인 부분으로 너를 보내버리고 다시 여유로우니 너를 찾는게 이기적인거 아는데 이런 이기적인 부분을 용서해주면 충분히 반성했으니 이런 일 없을거야 시간을 갖자느니 그런 말 따위는 의미없는 말이야 충분히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이야 너가 있다가 없으니까 내 편인 사람이 누군지 모르겠어 정말 너만한 내편은 없엇어
여러가지로 부족한 나지만 다시 하고 싶어
이제 곧 우리가 사겼던 기념일인데 그 날 다시 손잡고 축하하며 시간을 보내고 싶어
힘들면 힘들어서 얼굴보고 즐거우면 즐거워서 얼굴보고
배고프면 배고파서 얼굴보고 심심하면 심심해서 얼굴보고 그런 연애 다시 하고싶어 물론 내가 많이 부족했지만
여러가지 이유를 핑계삼아 너와 헤어졌던 나였어 사랑하니까 헤어질 수 있다라는 말을 병신같이 합리화 시키면서
그럴 수 없어 사랑하면 헤어질 수 없어 내 욕심을 버리는 거지
그런데 겁이나 지금은 가능성이라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가능성 따위는 아예 없을까봐 겁이나 너의 정색하는 얼굴을 상상하면 세상이 무너질거 같아서.
용서를 받지 못할까봐 겁이나서 이제는 짝사랑을 하고 있는거 같아.
여기에 쓰기도 부족할 만큼 내 잘못이 많아 다시 시작해서
평생 같이 할 수 있을까?
철 들지 않은 놈이여서 미안하고 널 만나면 너가 닳아 없어질 정도로 사랑해

다시 한번 용기내어 고백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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