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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크리스마스 선물

거짓말쟁이 |2016.12.25 09:30
조회 269 |추천 0



2년동안 옆에 있어주었던 자기야
전부터 말해주었던 고민거리
내가 해준것들은 소용이 없었네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을때
너한테 너무 미안했다 그리고
당연히 헤어지기 싫었지
2년이라는시간을 몇십분 통화로
잊어지는게 아니잖아

처음에 느끼던 설렘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사라졌겠지..
그래서 많이 무서웠고

늦은 나이에 군대를 가게되어서
선택지가 줄어들었지
군대는 서로의시간을 가지고 생각을 하기에는
너무긴시간이잖아 그치?

나는 너가 점점더좋아졌고
너는 그게 오히려 부담이됬겠지
니가 힘들어하는 목소리를 들었을때
나도 가슴이찢어졌고

헤어지면 너도 나도 많이 외로워지는거
서로가 알고있기에 너가 서글프게 울었지
나도 울고싶었어 참느라고생했는데

평소에는 버벅되던 내가
잘말할수있었던 이유는
내가좀더 똑똑해지면
돌아갈수 있지 않을 까여서야

씩씩한 나라면 잘잊을수 있다고 말해줬는데
좋게 헤어지는거라도
가슴아픈건 매한가지라..
아직너를 좋아하기에
난 오래 걸릴것같아

혼자 힘들게 고민하고 갈등하고..
지금에서라도 확실히
말해줘서 너무 고마워

더늦게 말해줬더라면
넌스스로를 탓하고 원망하겠지
니가 잘못한게 아니야
그누구의 잘못도 아니야

하지만 이대로 헤어지는게
정답일난 잘모르겠어

심성이 착한니가
쌓여버린 정이 무서웠을텐데..잘했어
앞으로도 너를 소중히여겨
바보같이 굴지말고 알겠지??

내말 명심해
너는 니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좋은사람이야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진짜 소중한 사람이야

크리스마스 선물로
너가바라는걸 들어주는게
내목표였거든
기대했던 크리스마스 나름 준비한것두
이제 필요없어졌고...

내가잘하는건 거짓말과 기다리는것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
내가 잘하는걸 선물하려해

지금..아니면 2년뒤 그때 너가 다르게 변하고
나를잊고 살아가고 나의 주위에것들이
변화 해버렸어도 나는너한테 가서
다시한번 고백하고싶다

할말은 정말많지만
그만할게

안녕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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