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 1년 반 되는 신혼부부입니다.
저희는 4년 장거리 연애하다가 결혼하게됬었습니다.
홀어머니에 4명의 시누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연애할 때도 약간의 스트레스가 있었긴 하다만 결혼하고나선 이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결혼은 남자와 여자 둘이서하는게 아니란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심해 명절 1달 전부터는 남편에게 신경질에 온갖 트집 잡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남편도 힘들어하지만 남편에게 밖에 풀수 없어서 점점 더심하게 되는 것같네요.
계속 제 얘기를 쓸지 말지 고민하다가 있었던 일들을 써서 제가 나쁜건지 시댁이 유별난건지 알아보고싶어서 고민 끝에 쓰게 되었습니다.
---------이야기 시작-------------------------------------------------------
연애때 남자친구 (지금의 남편)제사 몇 번씩 도와 드리러 갔었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결혼 전부터 잘해주면 안된다하지만 남자친구가 좋았고, 홀어머니 혼자 힘드실것 같고, 저희집은 제사를 지내지 않아서 도와드리러 갔습니다. 아버님 산소까지도 따라갔었죠.
결혼도 안했는데 연애때였는데 며칠 친정엄마(친정엄마도 혼자심, 친언니는 시집감)가 보고싶어서 남자친구의 차에서 운적이 있었죠.
그리고 남자친구의 어머니께서 건강악화로 저희집(글쓴이 친정)근처에 있는 병원에 입원하게 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직장에서 6시 30분 퇴근하여 7시까지 시어머니가 계신 병원으로 매일 갔습니다.
외로우실 까봐 심심하실까봐, 그러다가 저도 힘들어서 하루는 가기 전에 전화해서 어머니 오늘은 좀 쉴까요? 라고 했는데 못들으셨는지 오고있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보고싶으셔서 그러는 거다 생각하고 그날도 그냥 병원에 갔습니다.
어버이날 때는 어머니 혼자 외로우실 까봐 시누들은 지방에 다있고 가까운 시누는 30분 거리에 위치하고있어서 못오겠다싶어 찾아뵙고 저녁한끼 사드릴때가 있었죠 (2번)
참고로 시어머니집과 글쓴이의 집은 자가용으로 25분 대중교통 기차 합하면 1시간 거리임.
그리고 상견례를 하고 결혼준비를 할 시기에 시어머니께서는 몸이 좋지 않다고 하여 너희들 알아서 준비하라고 하셨죠. 그리고 알아서 준비했더니/....
청첩장에는 왜 주소를 안적었냐.
"예식장 밥은 한번도 못먹어봤는데 맛있냐"
등 의 서운함을 표현 하시더라구요.
그 서운함을 시누들과의 전화 통화로 말씀하셨는지
결혼준비 기간에 첫째 시누와 아주버님이 집으로 부르셨죠.
저녁을 먹고는 아주버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결혼하려면은 적어도 4억은 있어야 되지않냐?
앞으로 어쩔 생각이냐면서 (시아버님인줄) 첫째 시누이는 결혼준비할때는 원래 시어머니하고 상의하면서 얘기하면서 하는거 아니냐면서 남편과 따로 살더라도 가구나 접시나 뭐 사놓아야하는거 아니냐
참고로 저희는 서로의 직장이 있었고, 남편의 살고 있는집 계약이 끝나지 않은 시점이라 첫시작은 주말부부로 시작했습니다. 남편 자취한다 했을때 사귈때 모으던 커플 통장에 돈을 써서 식기며 접시며, 50만원치 사서 넣었습니다.
그리고 원룸이라 더 들어갈 곳도 없었으며, 계약기간 끝나면 이사할텐데 남편과 제가 직접하기로했습니다. 그래서 더 안사놓은겁니다.
예식장 같이 못가신게 서운하신 것같아 남편과 같이 다녀오시고는,
제가 "어머니밥맛있으셨어요?" 하니
시어머니 : 내가 밥먹으러 갔나 예식장 보러갔지.
라고 하시더군요.
결혼준비할때 어머니도 같이 안다니셔서 친정엄마도 같이 안갔는데.....
그게 한입니다. 결혼준비할때 드레스 볼때 꼭 친정엄마 모시고가세요
저희 집안은 가족이 없습니다.
엄마 저 언니 형부 뿐이지요. 아버지는 돌아가셨구요
그래서 가족없는게 서러움이였는데 시누많지만 가족이 생긴다고 좋다생각했더니,
결혼식때 시누들 자기네들 자매라고 알게끔 한복세트로 똑같은거 4개 빌려서 입고왔습니다.
이거 까지는 뭐 자기네들도 하나 있는 남동생결혼식에 이쁘고 튀게 보이고 싶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족없는 집앞에서 꼭 저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결혼식날
친언니의 시댁 식구들이 시누2명 시어르신들 형부며, 다들 저의 결혼식에 와주셨습니다.
언니의 시누들은 1시간 30분 걸리는데도 와주셧습니다.
친동생 결혼하는것 마냥 결혼식때 친언니같이 대신 울어주셨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시집살이 시작
말씀드렸다 시피 저희 부부는 주말 부부로 아직 살림을 합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시댁에 놀러갔는데 시누2명과 함께 계셨습니다.
시어머니와 이야기를 시어머니께서 하다가 왜 빨리 합치지 않고?
친정엄마는 수면 유도제를 매일 복용하는 병이있으신데 그걸 먹으면, 잠에취해 자기 직전까지의 기억이없으십니다.
심지어 판단능력조차 없어지십니다. 그래서 잠시 잠깐 슈퍼가는 길에 무슨일 날까봐 매일 걱정입니다.
그래서 제가 친정엄마가 저랑 계속 같이 살다가 떨어지면 외로움을 탈까봐 천천히 가려고 한다
말씀드렸더니 시어머니께서 "엄마가 애기가? 혼자 있으면 외롭게"
이러십니다...... 당시에는 빨리 합치지 않아서 걱정하셔서 그런가 싶었는데
지금현재는 어머니께서 거동이 불편하여 혼자있으시면 외롭다고 모시고 살랍니다
모시고 살라는 얘기도 시누들한테 아들하고 같이 살고싶다고 하면서 시누들이 가족회의를 열어 저희보고 모시고 살라고 말합니다.
이런건 조종 아닌가봅니다?
세상에.... 친정엄마 외로울까봐 천천히 합친다고 한 며느리에게 엄마가 애기냐며, 빨리합치랬으면서 합친지 6개월만에 본인을 모시랍니다.
모시고 살으라고 합치라했구나 이런생각 안드는 여자가 있을까요?
결혼 후 첫 명절이 되었습니다.
결혼한다고 맞춘 한복을 입고, 시댁에 갔습니다.
첫째 시누이는 제사를 안지낸다고 이번해는 친정에 와서 도와주기로 했다고 먼저와계셨습니다.
명절 전날 제사를 장을 보고 제사를 다지낸 후에도 아무말씀 없으시다가 제사를 다지내고 음복하고 치우려 하니,
윷놀이 좀 하다가 가~ 라고 하셔서 남편이 빨리가야된다하니깐
"결혼 후 첫 명절인데 다 같이 인삼주한번 마시고 가라니깐?"
시누들 끼리는 이미 먼저 말을 다맞추고 저희가 명절 당일날 자고간다고 생각하고있엇던 것입니다.
저한테는 아무런 말도없이, 그러다가 남편이 처가가야된다하니깐 첫째시누가 엄마도 아프고 첫 명절인데, 가족끼리 다모여서 인삼주 먹고가면안되겠느냐고
저한테는 친정엄마랑 살고있으니깐 좀 늦게 가도되지 않느냐 하고, 그러다가 남편이랑 첫째 시누랑 싸우게 되었습니다.
저는 눈물은 많은 편인데 시댁와서 우는 건 좀그래서 울지않았죠, 시누는 자기엄마 살면 얼마나 사시겠냐고 같이있을시간이 얼마나 되겠냐고 울면서 말합니다.
저한테 아무런 말없이 정한거라 제입장으로써는 친정에 아무런 얘기하지않고 왔다, 그래서 친정에서도 가족이 기다린다, 작년에 넷째 언니빼고 다같이 모였을때 저녁 늦게까지 윷놀이 하고 가지않았냐 하니깐
"그건 내기억으론 결혼 전인걸로 아는데? 아닌가?"
이럽니다....결혼전 일은 제가 한일이 아닌가봅니다. 다른 누군가가 와서 한일인가봅니다. 결혼 하자마자 제가 한 효도는 리셋되는 시댁입니다.
그리고 차례상을 다치우고 오후 5시에 출발했죠. 혼자 방안에서 부은 눈으로 친정에 갔습니다.
기억하기 싫지만 한이 되서 기억이 지워지질 않습니다.
결혼 후 첫 생일
저는 생일이 4월 초입니다. 살아온 세월동안 계속 양력으로했었는데,
시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길 여자생일이 4월 달이면 기가세서 남편이 일찍 죽는다, 음력으로해라 저희 시아버지도 그렇게 돌아가셨다.
그리고 제 생일은 음력이 되었습니다. 물론 바뀐게 익숙치않아서 양력생일도 챙겼지만...
시집가니깐 안되는 것도 많고 바껴야되는게 왜이리 많은지.
결혼 후 첫 크리스마스
결혼 후 첫 크리스마스 였습니다.
크리스마스 전 양가 어머님들이 혼자 계시는게 외로울까봐 남편한테 각자 본인 집가서 같이 있어드리자.
시누들도 다들 멀리살아서 안올텐데 그렇게 하자 했습니다.
셋째 시누이는 가까워서 올 수 있을것같았지만 혹시라도 모르니 각자 집에 있자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가 다되어 시어머니께서 본가에서 혼자계시다가 넘어지셨답니다.
크게는 아니고 타박상정도, 병원가니깐 파스붙이고 셋째 시누집에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크리스마스를 친정에서 보내고, 지나갔습니다.
그리곤 우리부부의 늦은 크리스마스를 보내려고 포항에 놀러갔습니다.
파스타를 먹고, 앉아있는데 남편한테 시누가 전화왔습니다.
엄마 넘어졌는데 며느리가 전화 한통 없고 크리스마스때 안왔다고 서운해 한다며, 신정때는 와서 떡국 끓여줬으면 좋겠다고,
이쯤되니깐 넘어지신 것도 크리스마스라서 일부러 넘어졌다고 하신게 아닌가 이런 나쁜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왜냐면, 크리스마스 다음날 26일이 시어머니 결혼기념일이였는데, 셋째 시누가 계속 챙기고 있었거든요.
왠지 와서 크리스마스날에 같이 있자고 그러신것 같다는 나쁜생각을 했습니다. 너무도 당연하단 듯이 하니깐!!!
신혼인데 주말밖에 같이 못있는 부부를 이렇게 이간질해서 싸우게 만들어야하는지 친정엄마는 저희 싸울까봐 보고싶어도 신혼집에 있으라십니다.
말없이 신정때 시댁에서 보내야 한다고 해도 그냥 알았다고만 하십니다.
시어머니가 병이 있고 아프다는 핑계로 시댁질 하는데 본인들은 모르나 봅니다.
결혼 후 첫 신정
시어머니는 크리스마스때 안왔으니 신정전날 31일 부터 시댁에와서 떡국장을 봐놓고 담날 아침에 떡국을 끓이랍니다.
떡국해드리는 것이 첨이라 지단도 하고, 온갖 것들을 다하고 끓여 드리니 좋아하십니다,
그렇게 좋아하시는 것보고 죄송한 마음이 잠시 잠깐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누들의 남편들은 결혼한지 좀 되서 그런지? 남자라서 그런지 전화 한통하고 안찾아뵈도 서운한기색 없으시더라구요 남자로 태어날껄 그랬네요
결혼 후 시어머니 아프심.
주말부부로 지내다가 남편도 바쁘고 저도 주말에는 쉬어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주말에 쉬다가 갑자기 남편이 전화와서 시어머니가 아프셔서 어제부터 밥도 못드셨다고 제가 죽좀 사서 가보라고 얘기합니다.
참고로 자가용있고 시댁에서 15분거리에 있는 셋째 시누이는 자기 시댁에 가야된다고 자기 자신의 엄마는 밥도 못드시고있는데 시댁가야된다고 합니다.
(자식이면 자기가 먼저 간다고 하지않나? 시댁에 양해 구하고?)
좀 이상했지만 준비를 다하고 시어미니께 전화했더니 목소리는 멀쩡하셨습니다.
간다고 말씀드리고는 죽을 2개 샀습니다. 어머니꺼전복죽 하나 제꺼 참치죽하나 이렇게 사서 기차를 타러가는데 어머니께서 전화왔습니다.
언제즘 도착하냐고, 그래서 죽사서 간다했더니, 호박죽을 드시고 싶다하셔서 기차역에서 다시 나와서 죽집에 다시가서 호박죽 사서 가시 갔습니다.
그리곤 시댁에와서 죽을 드리니, 잘 안드십니다 아프셔서 안드시나했는데, 휘휘 저어가면서 말씀을 꺼내십니다.
첫째 시누이가 명절때 너희 그렇게 가서 서운하다고, 얘기 다끝나고 첫째시누가 첫명절인데 이렇게 되서 미안하다고 했을때 왜 같이 미안하다 안했냐고 그게 서운하다고 하더라고,
전 아직도 아프셔서 부른것이 아니고, 훈계하려고 부르셨다고 생각합니다.
새성애,,, 첫명절에 당사자한테는 아무런 얘기도없이 당일날 치우고 가려는 사람붙잡아서 갑자기 하룻밤자고 가라고 억지 쓴사람이 미안하다고 했는걸 저는 그때 반박한거 결혼전에 늦게 갔지 안냐 이말 한 것 한번 뿐인데
같이 미안하다고 안했다고... 그게 서운하다고 합니다.
그날 오후 5시에 먼저 다른 시누들 오기전에 먼저 가버려서 못봤지만 술마시면서 엄청 제욕을 했을 겁니다.
결혼 후 주말부부에서 합치려고 퇴사함.
6월달이면 남편의 살고 있는집이 계약이 끝나서 다시 집을 구해야하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래서저는 3월 마지막날 퇴사를 하고 4월 1일부터 휴일을 즐겼습니다.
퇴사 당일 쌍커풀 수술도 하고, 직장 다닌 후로 쉰적이 없어서 휴일을 즐기고있는데, 어머니께서 병원을 대구 칠곡에있는 병원으로 옮기셨습니다.
암전문병원이죠, 그래서 입원하셔서 검사를 3일 받으시고, 병원에서 갑자기 퇴원하라해서 며칠면 더있으면 안되냐하니 간호사가 여기가 여관이냐면서 그랬다고 그러십니다.
진짜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급하게 준비하고 병원으로 가니 의사선생님의 퇴원 조치가 안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3시간 기다렸습니다.
정말 여관방이냐면서 퇴원하라했는 것이 맞는지 의심시러울 만큼.
그리고 퇴원 조치를 하는데 검사비와 입원비등 50만원을 정산하고 요양보호사의 차로 같이 어머니댁까지 가기로했습니다.
많이 기다리신게 피곤 하셨는데 조금 짜증을 내셨는데, 조금만 참으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시어머니께서
"병원비 얼마나왔냐" 물으시길래
병원비 걱정하실까봐 "어머니께서는 신경안쓰셔도되요" 라고 했더니
"내가 알아야지. 너 내 당뇨약하고, 혈압약 받았냐"라고하십니다,
퇴원 수속할때 그런 말씀도 없으셨고, 시누들도 약받아와야한단 얘기도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니가 병원비 얼마나왔는지 얘기안해줘서 약못받았잖아"라고 합니다.
아니 병원비를 말씀드리면 어머니께서 검사비 얼마, 입원비 얼마, 약값 얼마 어? 약값이 빠졌네 받아야겟다 이런걸 알 수 있나요?
이 이후로 본가에 도착해서 도우미는 가고, 또 말씀하십니다. "니가 병원비 얼마나왔는지 얘기안해줘서 약못받았잖아"
그래서 다시 받으러 가려고 경대병원에 전화하니 퇴원때 말이없어서 안지어 줬다합니다. 그래서 환자 없이 보호자만 가서 약을 받아가겠다니 된답니다.
그런데 시어머니께서 그 먼 거리를 다시 같이 가자고 하시면서, 셋째 시누에게 전화를 걸어 저하고 같이 퇴원하는데 약못받았다고 다시가야된다고 하니,
셋째시누가 나보고 지금 어떠라고 소리지르면서 버스타고 이쪽으로 오라고!! 이러고 끊습니다.
그렇게 효도를 중시하던 분이 암환자인 자기 엄마한테 소리지르면서 시외버스를 타고 오랍니다.
자기가 하면, 바빠서 소리지른거고 제가 말한마디하면 대드는게 됩니다.
그래서 끊었다가 셋째시누한테 다시 전화하니................
아.......제가 다 암걸릴 것같더군요.... 당뇨약하고 혈압약하고 저번주에 받았답니다.............
어머니도 드시고 계셨구요......아........ 전신암이 걸릴것같습니다.
그러곤 미안하단 말 하나 안하십니다. 내가 잘못 알았네 이말도 안하십니다. 하하하.....
저녁때 다됬으니깐 밥이나 먹으러 가자고 태연하게 말하십니다.
그 상황에 밥이 넘어갈 사람이 있을까요?
그래서 아무리 늦어도 어머니 저녁은 챙겨드리고 왔는데, 그날은 빨리가야된다며, 안챙겨드리고 그냥 왔습니다.
욕하셔도 좋아요 요양보호사 앞에서 그렇게 혼나고 집에와서도 그렇게 혼났는데, 제 잘못이 아니였단걸 알았을때 웃음이 나는사람이면 절 욕해도 좋아요
제가 퇴사하고 쉬는걸 알았는지 시누들이 저보고 병원을 계속 모셔가라합니다.
그래서 백수가 매일 모셔가는데 병원비는??????????????? 어쩝니까????????? 백수인데 병원비 하라고 준적 없습니다....
아!! 시어머니께서 10만원 주신적이있는데, 과일사와라 밥사와라 셋째 시누 생일이니깐 케익사와라 하며, 거의다 썼습니다,
병원비는 거의 매일 거동이 불편하셔서 시누집에서 택시타고 왔다갔다하고 점심사먹고 병원비 하고 이런다고 10만원은 당연히 넘게 깨졌죠...
총 30만원 정도? 그런데 받은적도 없는데 저없을때 시누들한테 말하셨겠죠, 오늘 병원비하라고 10만원 줬다 라고.... 참 이쯤되면 저는 암걸려서 녹아 있겠죠.
이생활이 계속 되다보니 카드값날은 다가오고 저는 무직이고, 병원비는 나가고 계속 저보고 병원 모셔가라하고, 저는 일안하는 동안에 학원다니려는데, 학원도 못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생활도 끝낼겸 합칠겸 해서 신랑이 사는 곳으로 올라갔습니다. 간단한 짐만 챙겨서...
이때 부터가 병원 안가도 되서 학원을 등록했죠...남편과 시누들의 카톡방에는 저 계속 남편집에 있냐면서 그런 글들이 올라오는데 소름끼칩니다.
효를 중시 하는 분들께서 본인들이 연차써서 모시고 가든가 셋째시누의 남편 아주버님은 직장이 본인의 사업장입니다. 그래서 일하는데 시간의 제약이 없습니다.
심지어는 비오는날 제가 멀리서 시누집까지 와서 모셔가려고 왔는데 그날은 아주버님이 계시더군요...
시누의 본인의 남편한테는 부탁할 생각도안하나 봅니다. 어찌나 어이없던지 며느리는 효를 다해야해고, 사위는 남자니깐 안해도된다는건지.
물론 제가 결혼하기 전에는 셋째 아주버님께서 병원모셔가고 여행모셔가고, 모든 걸 다햇습니다. 그것은 사실입니다.
아주버님 좋으신분이라서,... 아주버님께는 무슨 감정이없습니다. 자기 남편한테 안시키고 며느리 들어왔다고 부려먹을라하는 시누들이 싫은거지.
저 올라오고 나니 셋째언니가 병원 가고, 몇 번씩은 번갈아 가며, 어머니 병원을 모셔가기로햇습니다.
그런데 보호자가 자꾸 바뀌니 병원에서도 말헀던 것을 또말해야하고, 힘들어 했습니다.
그래서 아들이라고 저희 신랑이 거의 갔죠 연차가 마이너스가 될 동안에!!!ㅡㅡ
직장 상사가 너무 많이 쓰는거 아니냐고 해고 그래도 갔습니다.
결혼 후 인삼주를 먹을 약속을 잡을 첫 추석
(이쯤되면 암걸리겠다.)
결혼하고 첫 명절인 설때 그런 일이 있고난 후 이번 추석은 좀 기니깐, 명절 당일날 시누들이오면 인삼주마시고 자고가기로 했습니다.
명절 전부터 남편이 시누들 카톡방에 명절날 인삼주 마실꺼니깐 당일날 오라고헀습니다.
그런데.....아무도 안왔습니다... 저녁이 되도록.... 다른 시누들은 담날온다하고 셋째시누는 집이 가까우니 밤늦게 왔더라구요,
저희는 안온단 얘기듣고 저녁늦게 갔습니다.
친정에 가려는데 인삼주 안먹고 가냐고 물으십니다.
시누들도 안오는데, 시누들담날 저녁에 오는데.... 담날 저녁까지 있으란 소린지..
그래서 그냥 갔습니다. 시누들이 휴양림 잡아놨다고 토요일날 시간있으면 오라고 그럽니다.
없다고 하고 안갔죠,,, 약속 깬사람이 누군데
그러고 친정갔다가 별탈없이 휴가가 다끝나고 집에 가려고 고속도로 올리려는데 (아직 국도)
남편이 시어머니께 전화해서 간다고 말씀드리라합니다.
그래서 전화해서 간다고하니 왜관 안들리고?? 라합니다..............
그래서 네!라고햇더니 안들린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시어머니께 남편 바꿔드린다고 하고 바꿔 드렸더니 시어머니께서 남편보고 오라하는 것같았습니다.
들렸다가 쓰레기도 버리고 전기장판도 틀어주고 가라고.......
참고로 저희 시어머니는 몸이 않좋으셔서 요양보호사가 일주일에 3번와서 밥, 청소 ,빨래 등을 해주고 갑니다.
그날이 월요일인데, 일요일날 올라간다는 아들 부부 붙잡고, 쓰레기 버리러 오라하십니다.
그래서 남편이 고속도로 탓다고 하니
"어디까지 갔는데? 많이 갔나? 그래서 다시 안온다고?"
합니다,... 착한 남편은 지금 간다하고 간다고합니다.
위에도 읽으셨다 시피 시어머니께서 부르시는 이유가 훈계하시려고 부르시는 건지. 아니면 외로워서 한번이라도 부르시려는건지
아니면 불렀는데 안오면 안왔다고 시누들한테 이르려고 하려는 건지....
그래도 가서 쓰레기 버리고 정기장판 틀어드리고 왔습니다.
토요일날 시누들과 아주버님들 있을때는 안추우셨나봐요 깨끗하고^^
여기까시 1화입니다.
아직 안들려드린 얘기가 많습니다.
더욱더 심한거.....
하다가 못해 스트레스 받아서 적어봅니다..
너무 길어 이 글의 반응을 보고 2화들어가겠습니다.
생각을 적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