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즐겨봤는데 글쓰는건 처음입니다.
모바일이라 띄어쓰기 맞춤법 양해부탁드립니다.
자극적인 제목 죄송합니다만 많은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저는올해 35 이고 남편도 동갑
결혼한지 5년째 세돌지난 딸아이 있습니다.
둘다 보수좋고 전망탄탄한 회사다니는중이고
남편은 주변에서도 인정하는 인품?성격?이 좋고 무던하고 성실한 사람입니다.같은 직종이고 직장내에 사람들을 서로 많이알고있어 대화가 서로 많은편이고 잘통합니다.남편의 능력있는데 성품까지 훌륭한 모습에 반했고 저에게 오랜 기간 구애하여 결혼하였습니다.양가 사정은 모두 안정적이고 비슷합니다. 남편은
결혼후에도 자상하고 힘닿는데까지는 집안일 신경쓰려하는 모습을 보여서 누구에게도 부끄럽지않고 저대로는 모범적이고 안정적인 가정생활해왔다 생각합니다.
저도 저대로 능력이 있고 밥굶고 살걱정은 없고 혼자서도 딸아이하나정도는 충분히 잘키울수있고 자존감이 높은 편입니다.
서론이 장황하였는데 결론은 결혼후 5년동안 여자문제가 3번있었습니다.
첫번째 우연히 확인한 문자에서 직장여자동료a에게 날씨가 추우니 따뜻하게 입고 외출하라는 남편의 문자를 확인했습니다. 남편은 저에게도 아주 살갑거나 애교가많은 스타일이전혀 아닙니다,기분이 나빠서 한번 화내고 사과받은 후 신경쓰지않았는데(남편 핸드폰이나 일거수일투족을 확인하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두번째도 일년즘 지나서 우연히 확인하게되었는데 직장여자동료a와의 문자내용이 완전히 삭제되어있었고(업무상 짧은 연락을자주해야합니다)묘한기분이 들어 통화내역을 보았더니 주말에 두시간이나 통화한 기록이 있었습니다. 문자를 지웠다는것은 숨기는 것이 있다는 것으로 판단되서 복원하는것을 강요하였으나 강력히 남편이 거절하였고 대답은 별것아니고 a가 회사내에서 힘든일이있어 상담해준것이었고 예전에 그런일로 너가 기분나빠했는데 위로와 상담해준 문자보면 기분나빠할것으로 생각되서 지웠다 정말미안하다라는말만 되풀이하는 남편 이 어처구니가 없었으나 크게 몇일간 화내고 결국 남편의 평소 이미지를 믿었기에 어영부영 넘겼습니다.다시는 몰래 이런일 만들어서 제 기분 상하게하는일 없게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는데 의미없었네요.
그것이 1년전일인데
몇일전
정말 우연히 딸아이가 아빠 가방뒤지다 지난 주말에 청담동 고급레스토랑에서 결제한 신용카드 전표를 가지고 놀고있는것을 확인하고 물어보았습니다. 영수증 발급된 그날 저는 딸아이랑 집에있었고 남편은 회사일과 회식(이것은 믿을만한사실입니다)이 있다며 외출했었는데 아마 그전에 누군가와 식사를 한것같았습니다. 남편말은 직장 아래 여직원b에게 신세진일이 있었고 먹고싶은거 사주겠다했는데 그여직원이 거기서 밥사달라했답니다.
거절하기에는 본인이 말한게있고 그런레스토랑에서 밥먹는다고 하면 제가 싫어할것같아 말안했다며 그뿐이라 합니다.기가막히고 코가막히고 억장이 무너집니다.
제남편이 이렇게 못난놈인지 몰랐습니다.똑같은 일로 우연히 발견되게하여 두번이나 속썪이는
남편에 대한 신뢰가 이제는 조금도 없습니다.
아무튼 서론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남편이랑 계속 결혼생활을 하지않아도 경제력도 문제가 없고 이제 믿음이 깨진상태라 사실 더이상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남편이 바람을 폈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고 위의일들이 이혼하기에는 또는 제가 불같이 화내기에는 사소한 문제인지 제 일이 되고나니 헷갈립니다.
남편은 이번에도 지난 번이랑 똑같은 이야기를 합니다.별일아니고 괜히 제기분 조금이라도 상하는게싫어서 말안했답니다. 어이가 없어서 대꾸하지도 않았습니다.
말로 남편에게 제대로 뭘잘못했는지 그리고 제입장 강하게 알려주고싶은데 어이가없어서 현명한 대처가 안됩니다.한방 먹여줄 제대로된 한방이 필요합니다.
현명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필요시 댓글 남편에게 보여줄계획입니다.
흥분해서 쓴글이라 두서가 없습니다.양해하고 읽어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