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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한 예비의사 여자친구 부모님의 태도

|2016.12.29 04:48
조회 2,162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곧 31살이 될 남자입니다. 잠시 시간내어 읽어보시고 진심어린 조언부탁드립니다.저는 지금 제 여자친구랑 약 3년정도 사귀었습니다. 중학교때 처음만났는데, 제가 일방적으로 좋아했었고 저는 남고, 걔는 여고에 진학했습니다. (외모때문이기도 하고, 공부를 상당히 열심히했는데 이 부분에 반했습니다)이후 종종 소식을 듣고, sns에서 보는 정도 였습니다.그리고 27살에 중학교때 애들이 모인 자리에서 걔를 다시 만났고 사귀게 되었습니다.당시 걔는 레지턴트 1년차였고, 저는 석사 후 병특을 위해(대체복무) 회사에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입니다.저는 개인적으로 20대 결혼을 원하는 것도 있고, 이전까지는 200일 이상 길게 연애해본적도 없어 얘랑 결혼해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둘다 29살, 사귄지 2년쯤 되었을때 결혼얘기를 꺼냈습니다.여자친구는 긍정적이였는데, 여자친구 부모님께서 심하게 반대하셨습니다.저는 딱히 모아둔 돈은 없지만 저는 당장 둘이 합쳐서 600은 버니까 별로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되었고,집문제는 대출이니 뭐 이런거 없이 월 100하는 월세살면 된다는 마인드였고 평생 이 수입으로 사는게 아니라 여자친구는 곧 전문의를 따고, 저도 사업할 것이라고 말씀드렸더니 아버님께서는 내 딸은 몇년있으면 월천 벌 애라고 절때 회사원한테는 시집 못보내신다고 하셨습니다. (술좀 드신 상태에서 말씀하신 말씀입니다) 30평짜리 집한채 사오면 허락해주시겠다고 하시는데(약 3억) 부모님께 손벌리기는 싫고, 여자친구가 같이 모으자고 해서 그렇게 흐지부지되었고 저는 병특기간이 끝나 퇴사한뒤, 몇몇 사람들과 전공관련 스타트업을 차렸습니다. 휴일없이 일해 사업이 자리를 잘 잡고 돈을 벌기 시작해 웬만한 의사 변호사들보다 훨씬 더 벌고 있습니다.나름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되어 크리스마스이브날 다시 인사드렸습니다.여자친구 부모님께서는 결혼을 허락해주셨고, 저희는 극구 사양함에도 5천정도 보태주신다고 그러셨습니다.근데 여기서 좀 웃기다고 생각되는게 월 삼백버는 회사원일때는 3억은되는 집을 해오라더니벤츠타는 사업체 대표라니까 5천을 보태주신다는데 이게 정상인 건가요?상당히 혼란스러워 새벽에 두서없이 적은 글이지만 읽어보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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