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20 대 여성입니다.
살면서 이제 겨우 두번해보는 연애. 좋은사람을 만난다는건, 좋은사람이란걸 알게되는건 왜이렇게 힘든건지 모르겠어요
이 세상에서 남녀가 하는 연애는 정말 다 같은걸까요?
제 첫남자는 굉장히 자상한 사람이었어요. 저를 공주처럼 아껴주고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사람이었는데 집착이 심한탓에 사소한 일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며 저를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그는 제게 잊을수없는 쌍욕을 퍼붓고 몸에 상처를 남긴채 우린 헤어졌어요
그리고 오늘. 연애한지 1년이 다되어가는 두번째 남자친구에게 똑같은 일을 겪었어요
사소한일로 다투게 되어 대화하는것을 거부했던 저를 억지로 자신을 바라보게 하려하길래 놓으라고 소리지르자, 미쳤냐고, 왜 소리지르냐고 욕을하며 힘으로 저를 눌렀습니다
평소엔 굉장히 제게 잘해줄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에요.
이번에도 제게 사과하며 잔득 겁먹어 있는 저를 다독여주며 다시는 이런일 없게 한다는 다짐을 받고 결국 화해를 했어요
언젠가 한 블로그 글에서 욕을하는 남자, 손찌검하는 남자는 절대 변하지않는다고 이야기하던 글이 생각납니다.
다시 내게 맞춰주려 노력하는 이 남자를 만나는 것이 한번더 믿는것이, 위험한 선택일까요?
사람이 화가나면 욕을할수도 있다고 말하는 남자친구.
제가 노력하면 분명히 남자친구는 화낼일이 없겠지만, 연애할때 마다 겪는 이런 상황에 제 성격이 잘못되서 이런일을 겪는건지, 정말 사람을 잘못만나고 있는것인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저와같은 일을 겪어보신분들, 또는 결혼하고 몇십년이 지나도 행복하게 결혼생활하시는 분들은 어떤 사람과 연애를 하고 있는지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글읽어 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