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헤어진 상태입니다
제가 집착이 있구요. 여자친구가 친구든 뭐든 연락하는것도 싫고 페북 인스타에 댓글달아주고하는것도 싫습니다
첨엔 자기도 당연히 만나면서 연락하고 그런거 싫어하면 안하는게 맞다고 그러다가 이제와서 그게 싫답니다
일년 반정도 만났구요
여자친구가 친하다고한 남자가있었습니다 걱정말라고 진짜 친하다고 그러다가 갑자기 그 남자가 고백을 했답니다 저랑 사귀고있는 와중에 근데 자기가 해결했다면서 카톡을 나갔습니다 나가지않기로 저랑 약속했었구요 솔직히 이때부터 믿음이 쫌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페북에 다른남자애꺼가서 댓글달지말라했더니 몰래몰래 달다가 걸린것만 7번정도입니다 그때마다 버릇이였다 미안하다 안그러겠다 그럼서 또합니다
인스타도 안했었는데 얘가 젤 친한 친구들이 억지로 하라고 만들어줘서 시작했습니다
전 솔직히 너무 싫습니다 연락도안하던 남자들이와서 갑자기 댓글달고 사진올리면 모르는 남자들이 보고 이쁘네 어쩌네
그리고 요즘엔 중독같습니다 친구들이랑 똑같은 사진을 몇명이서 자기꺼에 또올리고 하루에 2~3개씩 올릴때도 있구요 그리고 친구들이 남자인친구들이랑 댓글달면서 놀고하는게 부러웠는지 얘도 이제 하겠다고 합니다
저는 싫다고해서 이런문제들로 다투다 헤어진상태고
그리고 지금 생각할 필요하다고합니다
근데 전 진짜 얘 엄청 좋아합니다
제 친구들도 저한테 장난으로 쓰레기라고 할정도로 이전 여자친구들한텐 모질게 행동하고 제 멋대로만 하고다녔습니다 다른여자만날라고 헤어진적도 몇번있구요
근데 얘만나면서 진짜 이상하게 자존심도 안세우게되고 싸워도 빨리 다시 좋은사이가 되고싶어 미안하다고도하고 어떻게해서든 풀어주려하고 진짜 결혼하고싶은 마음이 가득할만큼 좋아합니다 지금도 그건 변함없구요
근데 여자친구가 시간을 갖기로한 와중에 15일중에 한 10일은 친구들만나서 놀고 매번 인스타올리고 하는걸 보면 진짜 제가 뭐하고있나 싶습니다
이제 헤어진상태라고 남자얘들이랑 댓글도 달고하구요
첨엔 진짜 잘했고 제가 싫어하는거 안하고 맞춰주다가 얘가 직장옮기고 시간이 많아져 친구들만나다보니 소홀해진게 보입니다 시간이 많아졋지만 저랑 만나는 시간은 줄었구요
전에는 일주일중 하루빼고 다만나다가 3 4일 로 줄고 지금은 2 3일 정도 만납니다
첨엔 일다니느라 힘들거라 생각하고 아쉽지만 참았는데 지 친구들이 부르면 잘나갑니다
이거 저한테 맘이 줄었다고 생각하는게 맞죠?
이렇게 변한 여자친구 보면서 진짜 힘이 듭니다
타지와서 직장생활하느라 제일 큰힘이 되어주던 결혼하려고생각한 여자가 변하니까 힘듭니다
이걸 제가 그냥 참고 만나야될까요 헤어지는게 맞을까요
생각할 시간 필요하데서 전 진짜 요즘 집에서 폐인같이 생활하고있습니다
근데 친구들만 만나고 인스타올려서 신나게 노는꼴을 보니까 진짜 좀 제가 한심스럽기도하구요 지금 15일정도 됬는데 저런꼴을 보다보니 살짝 정떨어졌습니다
맘떠난 여자한테 저혼자 결혼할생각으로 붙잡고있는게 맞을까요?
출근이라 자려는데 너무 짜증나서 처음으로 여기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