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을 자주 보고 있는데, 답답해서 써봅니다.
결시친이 사람들이 많이 봐서 결시친에는 해당되지는 않지만
이 게시판을 이용하니 .. 양해바랍니다 ㅠ
간편하게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쓴이는 작년에 집으로부터 독립했음
'자유'를 찾아서 기쁜?마음으로 한 독립이 아니라
집에서 엄마,오빠와 큰 트러블이 있어서
반강제적으로 독립한 거임.
이유는 쓴이는 약 2년간 집에 월세를 보조하고 있었음.
근데 엄마는 원래 일을 안했고, 오빠는 일을 하다가 그만둔 상태였음.
쓴이는 이직 예정이라 일을 그만두고 알바를 한달여간 하다가
새롭게 이직을 한 상태였음.
아빠가 아프셔서 집안 형편이 넉넉치 않아서 세명이서 벌면
먹고 사는 정도? 이겠지만 나를 제외하고는 당시 일을 하지 않아서
경제적 부담감과 함께 답답함이 컸음.
이에대한 불만을 토로하니, 오빠는 그렇게 억울하면 나가라는 식으로 얘기했고
(쓴이는, 최소한 미안하다고 일을 빨리 찾겠다고 말할줄 알았음..)
결국에는 크게 싸움이 되서 서로 엄청난 상처를 준채
쓴이는 집을 나오게 됨.
쓴이가 오빠한테 폭력을 당해서 집에서 뛰쳐나와 경찰에 신고도 하고..
문제는 엄마도 가담했기떄문에.. 쓴이는 그 기억에 오빠는 당연히 용서가 안되고
엄마도 아직 용서가 되지 않음
이 후에 쓴이와 가족들은 관계가 더욱 악화되었고,
최근에 만났을떄, 쓴이 엄마는 쓴이에 대해 돈때문에 가정을 버린 근본없는 샹년이라고
해서 진짜 더 보기가 싫은 상태임....
쓴이는 .. 이때까지 집에 보탬이되라고 돈을 준것에 대해서 한번도
억울한 적없음..
거기다가 왜 나를 저렇게 욕을하는지 이해가 안감..
이제는 가족들이라고 하면, 편안하고 위안이 되는 존재가 아니라
나를 비방하고 욕하는 아주 무섭고 불편한 존재임..
쓴이 오빠는 외국에 돈벌러 갔다고 함.
그래서인지 이 후, 엄마한테 자주 전화나 연락이 옴.
며칠 전, 본인이 쓴이 때문에 불면증이 걸렸다며 아침부터 문자가 와서
전화를 해보니 내 얼굴을 안봐서 그런거 같다고 집으로 오라함.
난 가면 마음도 불편하고 어색하고 안좋은기억도 떠올라서
별로 가고 싶지는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오는 연락에 계속 거절하는것도
아닌것 같아서 갔음.
내 앞에서는 본인이 내가 왜 화가났고 힘든지 이해는 한다고 하지만
그게 진심일지 그게 궁금했음. 그래서 엄마가 씻으러 간사이에
핸드폰을 몰래봄. (이것이 판도라의 상자였음을...)
오빠랑 한 카톡 내용중에
쓴이가 오빠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집엘 와보질 않는다 등등
얘기하면서, 쓴이는 '의심이 많고' '욕심이 많은'
'상종해보니 비정상' 이라고 말한 부분이 있었음.
그걸 본순간 또 열이 너무 받고, 도저히 있을 수가 없어서
집에 간다고 하고 밤에 나와서 쓴이집으로 가버림.
왜 내가 욕심이 많다고 표현되는건지, 뭐가 의심스러운건지
자꾸 생각할수록 열받아서... 오늘 전화해서 따짐...
엄마는 항상 똑같은 말의 반복..
쓴이는 비정상적이고 일반적인 사람이 생각과 달라서
자기가 걱정이 되서 연락을 하는 것이고,
비정상적인것이라 함은 쓴이 엄마가 가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연락하지 않고 방문하지 않는것...
쓴이가 이해가 되지 않는것은,
왜 자신들이 상처를 주었음에도
내가 거부하고 싫다하는 것에 대해
'비정상'이라고 얘기하는 건지 모르겠고,
단 한번도 물질적으로 도움 받은적도 없고
가져간 것도 없는데 '욕심'이 많다 라고 들어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감.
쓴이한테 근본이 없고 비정상적이라고 말하면서,
왜 계속 연락하는 엄마도 이해가 안감.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진짜 홧병 돌것같아서 한번 적어봤어요....
가족이 이렇게 상처를 줄지는 몰랐네요...
아빠가 아프고, 엄마가 엄마같은 느낌은 없어도
그래도 인연을 완전 끊기에는 좀 .. 그래서요
진짜 끝없는 싸움이네요..
어떻게 행동해야 현명한 대처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