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글을 쓰는 이유는 통통 뚱뚱녀들이 자신감을 가졌으면해서
나는 태어나서 한번도 진짜 유치원때부터 대학생 현재까지 한번도 날씬 또는 평범해본적이 없는 사람이야
나는 항상 통통하거나 뚱뚱했어다이어트는 수십번 넘게 했지만 요요가 오거나 실패했지
근데 내가 다이어트를 실패한 이유는 하나라고 생각해절실하지 않았던거.
왜 절실하지 않았냐하면나는 괜찮았거든 만족하진 않았지만 괜찮았어
성격이 어디가서 기죽거나 그러는 성격도 아니였고 자존심도 세서항상 동성 이성 친구들이랑 어울려 다녔어
과체중이였던 초등학생때는 반장도 하고 지금 생각하면 민망하지만 노는 무리에 남자친구도 있었고
과체중과 비만의 사이였던 중학생때는 썸도 꽤 타고
믿기힘든 현실이였던 비만 고등학생때는 고백도 받아보고 짧았지만 남자친구도 잠깐 사귀었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진짜 당당해지라는거야
솔직히 나도 뚱뚱하다 돼지다 이런 소리 수없이 들었고 상처도 많이 받았어그래서 남들 눈 엄청 신경쓰이고 뒤에서 누가 수근대거나 웃으면 내 얘기하는건가? 싶기도 해옛날부터 항상 그래왔고 지금도 그래
그렇다고 내가 자존감 낮은 티를 전혀 내지않았어숨지도 않았고 피하지도 않았어설령 누가 뒤에서 내 욕을 할지언정 내 앞에서는 못할만큼 당당하게 다녔어
솔직히 나는 화장도 잘 하고 옷도 잘 입는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물론 처음에는 전부 내 모습을 가리려고 시작한 거였지만스스로를 꾸밀 줄 알게 되니까 점점 더 자신감을 갖게되고 예쁘고 날씬한 애들만큼은 아니더라도 이 정도면 만족한다면서 당당해지고
물론 나는 다이어트를 포기하지 않았어더 예뻐지고 싶은건 당연하니까하지만 다이어트 실패한 현재의 내 모습도 좋아해
결론은 자기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건 남들 눈에도 다 보이게 되어있어그게 물론 좋은 모습으로 보이진 않고다들 자신감을 갖고 당당해지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