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대기업 vs. 돈 더주는 중소기업

26녀 |2017.01.19 04:57
조회 20,344 |추천 2
안녕하세요 작년 5월 졸업으롸고 현재 해외에서 전공살린 직장을 다니고 있는 26살 여자입니다.

제가 사는 도시는 제 전공으로 유명한 도시인데 아무래도 그렇다보니 많은 회사에서 학위보다는 경력을 많이 보더라구요. 저도 졸업전에 작은 중소기업에서 약 일년 반 쥐꼬리만한 월급을 받으며 경력을 쌓고 졸업후 약 두달의 백수생활을 끝으로 대기업에 취직을 하게 됐는데요. 제가 일하는 부서는 회사의 신생부서로 만들어진지 약 일년 이 조금 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부서의 상사들은 다른 임원들에게 인정받기 위하여 매우 빡세게 신입들을 돌렸고 그 일년 조금 넘는동안 적어도 10명이상은 퇴사를 했죠. 저도 그 피해자인데 아무래도 인종도 다르다보니 알게모르게 편견? 의 피해자가 되어왔던것 같습니다.

이제 이곳에서 일한지 약 5개월이 되어가는데 신생 중소기업 회사가 오픈을 하고 아시안인을 상대로 하는 회사다보니 저같은 두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고 이 직종의 학위와 경력이 있는 사람을 많이 구인 하더라구요.

오늘 면접을 보고왔는데 저를 아주 마음에 들어하더라구요. 시급을 따지자면 $4이나 더 받고 바로 정직원으로 시작하는데

제 고민은 대기업 네임발류와 적은 기간의 경력이 나중에라도 안 좋게 보일까 걱정이 됩니다. 신생회사이다보니 여러 확실치 않은 회사의 문화라던지 등등.

지금 저에게 제일 중요한건 승진과 돈 인데 현 대기업에서는 그림조차 안 그려지고 신생회사에는 조금만 노력한다면 보일것 같기도 합니다.

약 2년 조금 안되는 경력이지만 다시 밑바닥 부터 시작하기도 그렇고 네임발류도 적지만 돈은 더 주고...


한줄요약: 어디서든 알아주는 대기업에 남느냐 vs. 돈을 더 주고 정직원이 약속된 신생 중소기업으로 옮기느냐


인생 선배 여러분들께 조언이 필요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2
반대수3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