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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번째 편지 – 웃는다. 나는 널 보면 웃는다.

벌써 모든 일을 다 끝낸지 3일째다.

참 시간도 빠르다.

이제 곧 새로운 시작을 하기 위한 시점에 와 있다.

내가 걱정하고 생각한 것 보다 일이 시원하게 잘 풀려서 다행이다.

투자자를 잘 설득시키고, 또 나를 신뢰할 수 있게 잘 해낸 것 같아 다행이다.

이제, 새로운 시작 시점 앞에 와 있다.

모든 걸 준비하는 모든 것들이 바로바로 해결 되어 가서 참 다행이다.

순탄하게 이렇게 잘 갔으면 좋겠다.

 

아무쪼록 – 주께서 나를 도와주시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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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사랑하는 내 여자야.

오늘은 당신과 함께 손잡고 거릴 걷진 못했지만

그래도 우리에겐 핸드폰이 있어서 간접적으로 카카오톡 화상통화를 통해

서로 얼굴도 보여주고, 참 좋았다.

 

당신도 나도 서로 걱정했던 부분이 이제 하나씩

잘 해결되어가서 참 다행이다.

 

보고싶다.

 

매일매일 보던 얼굴 이제 매일매일 볼 수 없어서 그런가 느낌이 참 묘하다.

그리고 보고싶다.

 

오늘 집에 갈 때 통화하기 힘들 테니, 이렇게 내가 주는 편지 읽으면서

심심치 않게 집에 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분명히 언짢은 일도 있을 텐데, 그 일들 다 훌훌 털어버리고

웃으면서 집에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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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다.

널 보면 난 웃는다.

 

좋아서 웃고, 수줍어서 웃고, 행복해서 웃고

당신이 사랑스러워 웃고, 감사해서 웃고, 또 웃고 웃는다.

이렇게 매일 웃는다.

찡그리다가도 당신 얼굴 보면 웃고

기분이 안 좋아서 우울해 있다가도 당신 목소리에 웃고

시무룩해 있다가도 당신 손길에 웃고, 또 웃고 웃는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너를 나는 사랑한다.

아주 많이, 그리고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내 전부를 다 내어주어도 아깝지 않을 만큼

내가 너를 그렇게 사랑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너를 보면

너를 생각하면 아무리 힘들어도

너를 보면 너를 생각하면

나는 헹복해진다. 그리고 웃는다.

 

너무 좋다.

지금 이 행복한 순간 순간들이

너와 함께 하는 이 시간들이

너무나 소중하고 너무 좋다.

 

너와 마주 보고, 너와 손 잡고

너를 내가, 네가 나를 보고 그 눈맞춤에 웃고 수줍어하고

사랑한다 말하고, 그리고 키스 할 때

내 심장은 터질 것 같다.

 

모든 나의 세포 하나하나가

다 너에게 집중하고 있다.

너의 목소리에

너의 손길에

너의 눈길에

너의 그 모든 것에

 

내 모든 것들이 하나 하나 반응한다.

그리고

그리고

 

심장은 뛴다. 터질 것처럼.

마치, 마치 터져서 멎어버릴 것처럼.

그렇게 너를 사랑한다 나는 -

따뜻하다.

널 생각하면

널 보면

 

따뜻하다.

 

내 마음이

따뜻해진다.

 

좋다.

 

이 감정

이 느낌

 

너와 내가 함께 느끼는 모든 것

 

그 모든 것이 나에겐 소중하다.

내가 일어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에너지다.

 

그래

 

내가 더 성실하게, 더 책임감 있게

더 열심히 살고자 하는 이유는

너와 행복해지고 싶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변함없이

그랬던 것처럼

한결같이

처음처럼

 

너와 행복하고 싶다.

순간 순간이

시간 시간이

 

계속, 계속 행복하고 싶다.

그래서 나는

열심히, 열심히 뛴다.

너와 나의 행복을 위해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언제나처럼 너를 아낌없이 사랑해

그리고

어제보다 오늘 더 많이

당신을 사랑해

 

미치도록...

미치도록 너를 사랑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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