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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남친의 만행 ;

좀 길겠지만 다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음슴체 비슷하게 쓸게요.

올해로 14년지기 되는 친구에게 1년 전쯤 남친이 생김.
쓰니 성격상 친구 남친하고도 친해지고자 처음엔 인사 주고 받자라는식으로 인사를 해달라지만 마지못해 해주는 눈치.
먼저 인사를 해도 씹는 일이 다반사.
안면이 좀 트이고 난 뒤엔 셋이 같이 만나 놀러갔을 때 거의 다 내주는 등 돈도 많이 씀.
하지만 받아먹을건 다 받아먹고 고맙긴 하지만 너랑 친해질 생각은 일도 없어라는듯한 태도.
쓰니도 눈치가 없진 않는지라 후엔 친구와 둘이서만 놀기를 원함.
거의 이때부터 신경전이 시작된듯 함.
둘 다 새벽밖에 시간이 안되고 주말에도 시간이 잘 안맞음.
새벽에 친구를 만나 주로 영화를 보러 가거나 야식을 먹는데 굉장히 마음에 안들어함.
자신과 같이 만날 땐 새벽에도 ok 자신 없이는 새벽엔 no.
한 번은 친구 남친과 쓰니가 싸움이 일어남.
자신과 함께 있는데 왜 친구를 불러내냐는 것이였음.
틀린 말은 아니지만 솔직히 아침이고 낮이고 밤이고 새벽이고 거의 붙어있다싶이 같이 있고 약속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둘이 계속 만나니 약속을 잡을 수가 없었음.
쓰니의 선약 기준은 당일날 잡아도 선약은 선약이지만 친구 남친의 선약 기준은 몇 일 전에 잡아야 선약.
심지어 친구 남친은 쓰니의 친구와 있다가도 자신의 친구들과 약속이 있으면 만나로 나간 적이 여러번.
매번 두 사람이 같이 있을 때 만나자 한 것도 아니고 둘이 같이 있다 하면 물러나는 등 양보하고 이해해주는 쓰니였음.
거기에 쓰니와 쓰니 친구가 약속을 잡고 놀았던 날 동네에 돌아왔을 때 아직 헤어지기로 한게 아니였음에 불구하고 친구가 남친에게 불려감.
자신과 있을 때 왜 불러내냐던 사람이 쓰니와 놀고 있는데 불러내니 쓰니 입장에선 굉장히 어이없고 화가 남.
일방적인 쓰니쪽 배려에 점점 빡침을 느낌.
현재는 서로가 서로를 싫어하는 상황.
쓰니를 싫어하는 이유를 친구를 통해 듣자하니 새벽에 만나는 것과 대화가 원활하게 되지 않는 것, 등 자신의 타입과 안맞는다는 이유로 싫어한다 함.
쓰니 입장에선 노력도 안해줬고 배려도 안해줘놓고 싫다 하면서 피해자 코스프레하니 어이가 없음.
여기까진 쓰니가 친구 남친에 의해 받은 피해.
쓰니가 더 화가나는건 친구 남친이 친구에게 하는 태도.
위에 저런식으로 친구 남친과 쓰니 사이에 트러블이 생기거나 하면 친구 남친은 항상 친구에게 난리를 피움.
삐지거나 화를 내는 등 아무런 죄 없는 친구를 중간에 끼워 친구를 곤란하게 함.
또 친구 남친의 남사친들만 있는 자리에 친구를 불러 술을 먹거나 여행을 가는 등 쓰니 입장에서 걱정될만한 상황을 만듬.
한 번은 쓰니의 친구가 친구들과 1박 2일로 놀러가기 전, 보내주는 대신 다음 날 자신과 만났을 때 절대 피곤한 티를 내지말라는 조건을 걸음. 놀러가서 술마시기로 약속한걸 뻔히 알면서 그런 조건을 내걸은게 쓰니 입장에선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이라고 느낌.
여기에 써있는 것들 말고도 쓰니 입장으로썬 이해할수 없는 상황들이 수두룩.

제가 잘났다고는 못하겠고 잘못한 것도 있겠지만 이러한 친구 남친의 만행들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친구 남친 때문에 친구랑 연을 끊을수도 없고 그렇다고 지들이 좋아서 사귄다는데 두 사람이 헤어질수도 없는거고.
진짜 어떻게 해야 될까요 조언 좀 해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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