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이지만 지금 너무 어이없고 화나서 반말로 쓸게요.
나랑 친언니는 5살 차이가 남. 그래서 내가 아주 어릴때부터 욕이란걸 들어야했음. 언니가 초딩이고 내가 유치원 다닐땐 엄빠가 맞벌이셔서 집에 둘이만 있었는데 발차기로 배 때리고 종아리 회초리로 때리고 자기 멋대로 막 때렸음. 어릴때라 내가 잘못해서 맞은건지 확실히 기억은 안나지만 유치원꼬맹이가 뭔잘못을 해도 저렇게 패는게 비정상적인거 아님? 내가 초등학생때 언니는 중학생이었고 언니가 사춘기가 일찍온탓에 초6-고1까지사춘기였음 (솔직히 저렇게 길면 걍 성격이 비정상인듯)
그래서 언니가 중학교땐 엄빠가 사춘기니까 나보고 이해하고 좀 참아달래. 그래 그래서 난 언니 중학교3년내내 참았어. 약간의 반항은 했지만 참았다. 언니가 막 부모님한테도 대들어서 엄빠가 혼낼줄 알았더니 제대로 못 혼내시는거임. 언니는 계속 분안풀려서 부모님옷 가위로 찢어버리고 온갖 심한욕하고... 나는 막 맞고 욕듣고..
언니가 고등학생이됬을때는 더심했어. 고등학생이란게스트레스를 많이 받잖아. 하지만 난 이때 초딩이니까 잘몰랐지. 언니가 막 칼들고 뛰어와서 내가 문잠그면 몇분을 칼로 방문을 난도질을 해 ( 과도로 (여러번 이랬음)) 그리고 도자기그릇 던져서 난 머리 맞을뻔하고 내가 안경써서 얼굴맞으면 진짜 큰일나는데 위험한물건들 던져서 진짜 큰일날뻔한적 많거든. 그래서 막 울면서 아빠한테 말했다? 근뎈ㅋ 대충 혼내는거야. 또 그러면 내쫒는다! 이말밖에 계속 안햌ㅋㅋ 애가 크게다칠뻔하고 두려워하는데 저딴말로밖에 안혼냌ㅋ 그러고 나보고 고등학생이니까 나보고 참으랰ㅋ 그래서 그걸 또 난 참았다?
근데 언니가 삼수를 하는거얔ㅋ재수하고 삼수하는게 진짜 힘든거 알아. 그래서 내가 진짜 숨죽이면서 집에서 죽은듯이 살았거든ㅋㅋ 근데도 막 때리고 욕을햌ㅋㅋ 근데도 엄빠는 재수생이니까 대학교 들어가면 괜찮을거래 ㅋㅋㅋ참으랰ㄲㅋㅋ
그리고 대학생이 된 언니랑 고딩이된 나. 나는 언니때문에 사춘기란걸 안겪어봤어. 내가 이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얼마전에 언니가 정말 잘못한게 있는데도 너무 뻔뻔해서 내가 너무 화나서 미친× 이라고 했거든. (이건 내가 잘못한게 맞아 나도 알아) 근데 언니가 호칭 똑바로 하라는거야ㅋㅋㅋ 남들이 보기엔 언니가 옳바른 말 한것처럼 보이겠지. 근데 나는 진짜 너무 화나고 어이없어섴ㅋㅋ 10몇년간 나한테는 미친× 썅× 시 ×년 온갖 욕으로 불러놓고 지는 언니란 호칭을 원한댘ㅋㅋ 이말듣고 너무 화나고 어이없어섴ㅋㅋ 아무런 대꾸안하고 지금 이틀동안 말 안하고 있어. 이젠 언니가 숨소리만 내도 너무 싫고 짜증나.
내 인생을 전부 언니 비위맞추고 다 참고 견딘게 너무 억울해서 그러는데 뭐 복수하는 방법없을까?